'별장 농막' 논란으로 감사를 받은 무안군 부군수가 전남도 복귀 조치와 함께 총무과 대기 발령됐습니다.
전 무안 부군수 A씨는 지난해 10월 부인 명의로 사들인 밭에 올해부터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농막을 설치하고 잔디밭 등을 조성한 사실 등이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A씨에 대한 감사를 벌여 농막 설치 경위와 소나무 조경 과정 등에 대해 조사 중이며, 다음 주 중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신임 무안 부군수에는 전남도 김성훈 사회재난과장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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