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수)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완도 실종 가족 차량 발견..오늘 오전 인양)
체험학습을 한다며 떠났다가 완도에서 연락이 끊긴 초등학생 일가족의 차량이 완도 신지면 송곡항 주변 바닷속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차량 인양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실종 일가족 생활고 정황 "코인 투자 실패 ")
실종됐던 일가족은 오랜 시간 생활고를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컴퓨터 판매업체를 운영했던 조유나 양의 아버지는 주변인들에게도 코인 투자 실패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경찰, 무안군청 압수수색..뇌물수수 혐의 조사)
경찰이 무안군청을 압수 수색하며 간부 공무원 뇌물수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당사자들을 추가 소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전남의 미래 동력 '해상풍력'..정부 지원이 관건)
전남의 해상풍력이 1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산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민간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선 새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