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시계를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판 2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32살 남성 A씨에게 가짜 롤렉스 시계를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판 혐의로 27살 남성 B씨를 지난 25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가짜 명품 시계를 구입한 B씨는 이 시계가 2천만 원 상당의 진품인 것처럼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글을 게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조품일 경우 판매 가격의 2배를 배상하겠다며 피해자를 현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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