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성추행 의혹이 무혐의로 종결됐다며, 민주당 경선에 자신도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시장은 오늘(5일) 긴급성명을 통해 경찰이 자신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최근 무혐의로 종결했다며, 민주당 비대위 측에 "제명 처분한 결정이 절차와 법적 정당성을 결여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목포시장 후보 경선을 즉각 중단하고 박홍률 예비후보를 포함한 100% 시민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시행할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는 지난달 8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에 대해 2차 가해를 했다는 점을 이유로 박 전 시장을 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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