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도 오늘(6일)부터는 직접 약국에 가서 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재택치료자의 의약품 대면 처방·조제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재택치료자의 의약품 수령은 가족 등 대리인을 통한 대리 수령이 원칙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신속항원검사(RAT) 양성도 확진자로 인정하면서 확진자의 의약품 대면 수령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택치료자의 진료 후 처방의약품 대면 수령을 허용하기로 하고, 감염예방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처방의약품을 대면 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재택치료자가 진료 후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을 방문해 제출하면 약국은 처방전 수령 후 의약품을 만들어 확진자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복약 주의 사항 안내는 서면 또는 구두, 비대면 모두 가능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김안수 기자
asvelist@ikbc.co.kr
랭킹뉴스
2024-09-29 07:35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