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선거운동 기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에게 둔기를 휘두른 70대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 5부(조용후 부장검사)는 오늘(1일) 유튜버 70살 표 모씨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지난해 초부터 '표삿갓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종전 선언과 통일을 주장해 온 표씨는 지난해 8월 송 전 대표가 '한미연합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종전선언을 방해한다고 인식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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