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SUV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어젯(27일)밤 9시 50분쯤 광양시 다압면의 한 도로에서 54살 A 씨가 운전한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랑으로 떨어져 차량이 전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졸음 운전을 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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