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의 성탄 행사에 따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광주시가 방역수칙에 대한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일주일간 교회 관련 시설 6곳에서 2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번 성탄 행사가 집단 감염 확산의 연결고리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정규 예배 외 소모임 등을 갖지 말고 성탄 기념행사를 정규 예배 형식으로 진행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등은 종교시설 내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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