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곳곳 감염 '공포'.. 광주 신세계ㆍ문화전당 '확진') 광주 곳곳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과 아시아 문화전당에서도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 (광주 공직자 전원 '사적 모임 금지' 비상 명령) 광주시가 관내 공직자 13,000여 명에게 모든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등의 비상 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도 직원과 그 가족, 학생 등에게 비상 명령에 준하는 행동 수칙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3. (광주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여부 오늘 결정)
거리 두기 1.5단계에도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된 가운데 광주시가 오늘 긴급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2단계 거리 두기 상향 여부를 결정합니다.

4. (다시 손잡은 시도.. 군 공항 이전 '돌파구')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군 공항 이전을 위해 손을 다시 맞잡았습니다. 국토부와 국방부 등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는데 민간공항 이전도 해법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5. (투신하려던 여성 구한 시민들 '훈훈')
시민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여성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용기를 내서 따뜻한 위로를 전한 시민정신이 빛을 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