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의 순천지역 접촉자들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1일 순천장례식장에서 부산 60대 남성 확진자와 접촉한 179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고 다른 곳에서 접촉한 14명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지키지 않은 이 남성과 이를 알고도 통보를 해주지 않은 부산북구보건소의 책임이 크다고 보고 구체적인 구상금액을 산출한 뒤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확진자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순천장례식장에 머물렀고 이후 지난 21일 부산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부산 북구보건소는 이 사실을 확인하고도 순천보건소로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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