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7일 10시 20분쯤 영광 계마항 인근 해상에서 69살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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