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지역주택조합 중복분양 사기 의혹.. 수사)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서 중복분양 사기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액은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2.(일곡공원 15만 톤 폐기물 처리'산 넘어 산')
광주시가 일곡 공원에 매립된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조사에만 최소 일 년 반 이상이 걸린 데다 폐기물을 옮기는 것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려 난항이 예상됩니다.

3.(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 첨단에 들어선다)
광주 첨단지구 AI 집적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들어섭니다. 광주시는 AI의 핵심인 데이터 센터를 통해 기업유치 등 AI 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불을 지필 계획입니다.

4.("광주 청소년은 생리대 무료"..조례안 발의)
광주시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 청소년에서 모든 청소년으로 확대한 건데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광주ㆍ전남 60%가량 "대출ㆍ임대료 부담")
광주ㆍ전남 주택 소유자 절반이, 전월세 거주자 15%가 주택 구입과 임차를 위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60%가 대출금과 임대료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