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15만톤의 불법 쓰레기가 매립된 광주 일곡지구에 대해 정밀조사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일곡지구 폐기물 매립지에 대한 환경 영향조사 결과 메탄가스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해 별도의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시는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조사 기관을 선정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처리 방안을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 일곡지구에선 지난 2018년 시립 청소년문화의집 공사 중 택지 개발과정에서 나온 쓰레기 로 추정되는 15만톤의 폐기물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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