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과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로의 안전 취약구간이 수십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분석한 국립공원공단 자료에 따르면 낙석과 침수, 추락 등 위험요소가 있는 탐방로 안전 취약구간이 무등산은 19곳, 월출산은 23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를 포함해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등 3개 도에 걸쳐있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경우 58곳의 안전 취약구간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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