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갈등을 빚어온 지리산 천은사 입장료가 오늘(29)일부터 폐지됩니다.
환경부는 전라남도와 문화재청과 천은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7개 기관과 천은사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를 폐지하는 내용을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천은사는 지난 1987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해오다 지난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후에도 입장료를 계속 받으면서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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