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의 제품부두 신설 주민공청회가 무산됐습니다.
LG화학은 오늘(18) 여수시 묘도동과 삼일동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제품부두 신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주민들이 대기오염 불법배출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면서 무산됐습니다.
LG화학은 오는 2021년까지 여수산단에 2조 6천억 원을 들여 석유화학의 쌀이라 불리는 NCC공장과 제품부두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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