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록부 조작 등으로 논란을 빚은 광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이번에는 운동부 감독의 예산 횡령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사립학교의 중·고등부 농구부 감독 2명이 지난해부터 농구부 예산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학교 법인에 파면 등 중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일부 교사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특정 학생들의 생활기록부를 무단 수정한 사실이 드러나 교장 등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7-13 16:58
70대 몰던 택시 인도 돌진해 추락..운전자 급발진 주장
2025-07-13 15:37
무안 외국인 숙소 화재로 45명 긴급대피 "에어컨에서 화염"
2025-07-13 13:40
서울 싱크홀 상반기 73건 발생..빌딩·공사 많은 강남구 13건
2025-07-13 11:30
다슬기 채취 사망 사고 잇따라 "얕은 물 속도 위험천만"
2025-07-13 10:04
해병특검, '구명로비 의혹' 송호종 자택 압수수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