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통과 여부를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내일 열리는 2017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시교육청이 편성한 유치원 누리예산 12개월 분 750억 원을 그대로 통과시킬지, 아니면 지난해와 같이 어린이집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전액 삭감할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국회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지원을 놓고 정부가 50%, 교육청이 50%를 부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어서 국회 결정에 따라 광주시의회의 결정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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