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는 샌드위치 패널이 광주, 전남 각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기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교육청 관내에서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하는 교육시설물이 각각 633곳과 243곳으로 나타났고 광주교대는 3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샌드위치 패널은 화재가 날 경우 불에 쉽게 타는데다 유독가스까지 나와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어, 2008년 이후 교육시설물에는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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