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대선 사전투표 부실 관리에 대한 원인 규명 및 대책을 마련하는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21일) 오후 선관위원 전체회의를 열어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 책임 규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모두 7명으로 구성되는 TF에는 선관위 직원만이 아니라 외부 자문위원도 참여하고 총괄단장은 조병현 선관위원이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병현 위원은 국민의힘 추천 몫으로 지난 2020년 9월 지명돼 지난해 1월부터 선관위원으로 있습니다.
TF에서는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에 대한 규명과 함께 6·1 지방선거 관리 대책도 논의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 이후 2주일이 지나도 수습의 갈피를 잡지 못하면서 여론의 뭇매가 계속된 데다 내부 혼란도 가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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