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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계엄 괴담, 이재명 당선 무효형 대비..尹 탄핵 밑자락, 해괴망측한 사람들"[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에서 계엄 선포 관련한 주장을 계속하는 것과 관련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밑자락을 깔면서 이재명 대표의 1심 당선 무효형을 대비하기 위한 다목적 포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상적으로 판단하면 민주당 전체가 실성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건 아니고"라면서 "사실은 상당한 노림수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림수'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첫째 하나는 이재명 대표 개인적으로 10월 11월에 선거법 위반 사건 그리고 위증교사 사건
      2024-09-05
    • 정부 국민연금 개혁안 발표 "21대 논의보다 후퇴".."일단 여야 협의 시작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현행 보험료율을 4%p 올린 13%로 높이고, 소득대체율은 42%로 하는 안을 내놓은 데 대해 "21대 국회가 논의했던 안보다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재정 안정에만 치우치다 보니까 노후 보장이 매우 부실하다는 그런 평가를 받고 있고 민주당이 또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민연금 국회 개혁위 공론화위원회에서 민주당이 여당 측 주장을 받아들여 44% 소득대체율을 수용
      2024-09-05
    •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정몽규·홍명보, 24일 국회 출석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국회에 출석합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5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관련 증인 채택을 의결했습니다. 이번에 포함된 증인은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 모두 25명입니다. 참고인은 김대업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 등 모두 8명입니다. 문체위는 이달 초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 등을 고려해 출석 일정을 추석 연휴 이후인 24일로 확정했습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홍 감
      2024-09-05
    • 김선민 "김건희, 의대 2천명 완강?..대통령인가, 김정숙이 그랬다면 난리 났을 것"[여의도초대석]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결정과 관련 진중권 씨가 유튜브 시사저널TV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와 통화할 때 그 얘기를 했는데 왜 이렇게 집착하느냐고 물었는데 굉장히 완강하더라"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김선민 조국혁신당 수석최고위원은 "정말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 출신으로 여성 최초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을 지낸 의료정책 전문가인 김선민 의원은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진중권 씨가 제발 사실을 잘못 이해했거나, 혹은 거짓말이기를 정말 바란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떻게 이렇게
      2024-09-05
    • 추경호 "정치 퇴행 극한대립, 이재명 사법리스크 탓"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금의 정치 퇴행과 극한 대립의 궁극적인 배경에는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위해 포획된 방탄 정당의 수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쟁의 장으로 변질된 지난 100일간의 국회에서 민생은 설 자리가 없었다"며 "진실로 답답하고 두려운 것은 민주당 입법 폭주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범죄 피의자가 수사 검사를 탄핵하겠다는 적반하장의
      2024-09-05
    • 조국혁신당, 영광 4명·곡성 2명 후보 접수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전남 곡성군과 영광군 경선 후보자 모집을 마쳤습니다. 영광군수 후보에는 4명이 지원했고, 곡성에는 2명이 후보 접수를 마쳤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들 후보를 상대로 5일 면접심사를 실시한 뒤 최고위 의결에 따라 최종 경선 후보자를 선정합니다. 이번 모집 기간 중 전남 곡성군의 경우 박웅두, 손경수 후보가 접수했으며, 영광군의 경우 오만평, 장현, 정광일, 정원식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전남 곡성군수 경선 후보자로 나온 박웅두 후보(68년생, 남성
      2024-09-05
    • "의료 현장 가보시라"던 尹 심야 응급실 찾아.."의료진에 늘 죄송"
      윤석열 대통령이 늦은 밤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현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일 의정부 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상황을 챙겨봤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응급·분만·소아·중증 등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보고,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응급의료가 필수 의료 중에 가장 핵심인데 국가에서 제대로 관심을
      2024-09-05
    • "안 받겠습니다"..野 의원들, 尹 추석 선물 거부 잇따라
      일부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추석 선물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4일 자신의 SNS에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김건희로부터 배달이 왔다"며 "받기 싫은데 왜 또다시 스토커처럼 일방적으로 (선물을) 보내시나요"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스토커 수사'나 중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도 자신의 SNS에서 "'선물 보내지 마시라'고 분명히 말했지만, 외교도 마음대로, 장관 임명도 마음대로, (국회) 개원식 불참까지 제멋대로 하더니
      2024-09-04
    • '상습 성추행 혐의' 시의원 제명 반대한 대전시의회
      총선 후보 캠프 여직원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시의회 표결에서 부결됐습니다. 대전시의회는 4일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 송활섭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부결 처리했습니다. 표결에는 재적의원 22명 중 송 의원을 제외한 21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7표, 반대 13표, 기권 1표로 부결됐습니다. 의원 제명은 재적의원 2/3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됩니다. 대전시의원 22명 가운데 19명은 국민의힘, 2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국민의힘 소속이던 송 의원은 지난 7월, 당 윤리위원회에서 징계
      2024-09-04
    • 지역민방사장단, 민주당에 지역방송발전 협력 요청
      KBC 광주방송 등 9개 지역 민방 사장단이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간사인 김현 의원을 만나 지역방송 발전에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지역민방사장단과 민주당 김현 의원은 오늘(4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방송광고 규제완화와 지역방송발전 지원법 개정 등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사장단은 이 자리에서 지역방송에 대한 규제는 강화되고 있지만, 지원 정책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며 정치권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2024-09-04
    • 혁신당 도전 맞은 민주당 재선거 공천 갈등 격화
      【 앵커멘트 】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에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두고 조국혁신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잡음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이 나오며 내홍을 빚거나 경선 불복으로 인한 탈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영광군수 경선 결과,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장 후보는 본 경선에 진출한 후보 3명 중 과반 득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
      2024-09-04
    • 北 '또' 쓰레기 풍선 부양..경기 북부 '주의'
      북한이 다시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처음입니다. 당시엔 식별된 약 240여 개 가운데 10여 개가 우리 지역에 낙하했습니다.
      2024-09-04
    • 김선민 "尹, 응급실 잘 돌아간다?..'대파 875원' 의료 버전, 대통령이 공포스럽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살 난 여자 아기가 고열과 경련 등 급박한 위기 상황에서 아기 엄마가 119를 불러서 왔는데, 받아주겠다는 응급실이 없어서 11번 거절을 당하고 12번째 만에 응급실에 들어갔지만 이미 심각한 뇌 손상을 입고 한 달째 의식불명에 빠져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어제(3일)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의료 개혁, 의대 증원, 의료대란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 출신 김선민 조국혁신당 수석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
      2024-09-04
    • 정진석 "국회, 이성 되찾기 전엔 尹에게 국회 가라고 못 해"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제22대 국회 개원식 불참과 관련해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 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대통령이 곤욕을 치르고 오시라고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는가"라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4일 용산 대통령실 강당에서 주재한 직원 조회에서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하기 전에는 대통령께 국회에 가시라고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정 실장은 "국회의장단이나 야당 지도부가 이런 상황을 뻔히 방치하면서 아무런 사전 조치도 취하지 않고 대통령이 국회에 와서 망신당하
      2024-09-04
    • 檢, 文 전 대통령 수사 "망신주기식 흠집내기식".."떳떳하면 스스로 검찰 조사 응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하며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망신주기식 아니면 흠집내기식 수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변호사는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전 사위가 받았던 2억 2천여만 원이 뇌물이라고 한다면, 뇌물의 대가성과 증거만 있으면 기소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갑자기 지금 김정숙 여사와 딸 사이에 돈 거래 문제가 나오고 있다"며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뇌물이라고 하면 증거를 가지고 기소하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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