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화정동 참사 대책위 "현산 엄벌해야"..퇴출 촉구

    작성 : 2022-03-16 15: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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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동·화정동 참사 시민대책위원회가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퇴출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책위는 오늘(16일) 성명을 통해 "국토부 조사로 현산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고 있으며, 자정 노력도 하지 않는 현산에는 건설업 등록 말소라는 강력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안전을 도외시한 기업이 결코 발 붙일 수 없도록 가장 엄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광주광역시와 서구청 역시 현산 퇴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광주 지역 공사 현장의 콘크리트를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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