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근로자가 산업재해 판정을 받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금속노조가 노동자 건강영향평가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일한 근로자의 백혈병 산업재해 인정을 환영한다"며
"금호타이어는 발암물질 위험에 노출된
다른 근로자들을 위한 건강영향평가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18년 동안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일하다지난해 3월 백혈병에 걸린 정모씨에 대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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