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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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단체 "윤석열 당선인, 여가부 폐지 공약 철회하라"
      광주 지역 여성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여가부 폐지 공약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광주 지역 여성단체들은 오늘(16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가족부 폐지는 절대 정치적 논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윤 당선인이 선거기간 동안 2030세대를 성별로 갈라치기 해 정치적 득표 전략에 이용했다"며 "국민이 공약의 구체적 내용을 알지 못해 생긴 오해라고 탓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여성근로자의 월급은 남성의 67%밖에 미치지
      2022-03-16
    • 42주년 5ㆍ18기념행사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
      올해 5ㆍ18민주화운동 기념 행사는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집니다. 5ㆍ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늘(16일) 5ㆍ18국립묘지에서 출범식을 갖고 5ㆍ18을 겪지 않은 세대가 5ㆍ18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청년과 청소년에게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위는 5ㆍ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완전한 진상규명에 힘을 싣고 새로운 미래로 가는 초석이라며, 새 정부와 국회가 힘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2-03-16
    • 민주노총 "여천NCC 폭발사고 조사, 노동자 참여해야"
      민주노총이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여천NCC폭발사고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등 여수국가산단 여천NCC폭발사고 대책위원회는 오늘(16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포함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재해조사는 물론 작업중지명령 해제심의위원회, 여천NCC 전 현장에 대한 특별 금로 감독 등에 노동자가 포함돼야 종합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3-16
    • 42주년 5ㆍ18 기념행사 "새로운 시대 모두의 오월로"
      올해 5ㆍ18민주화운동 기념 행사는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집니다. 42주년 5ㆍ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5ㆍ18을 겪지 않은 세대가 5ㆍ18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청년과 청소년에게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5ㆍ18기념행사의 꽃'인 전야제는 오월 광주의 힘을 분출하는 문화제 형식으로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5월 17일 정오부터 금남로 일대에 시민 참여형 부스가 설치되고, 오후 5시부터는 80년 5월 항쟁 당시 가두
      2022-03-16
    • 5ㆍ18행사위 "새 정부, 5ㆍ18정신 헌법 전문 수록해야"
      42주년 5ㆍ18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행사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새 정부가 5ㆍ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5ㆍ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늘(16일) 광주광역시 5ㆍ18국립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며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올해 구호는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입니다. 5ㆍ18정신의 힘으로 진실을 밝히고 시대의 빛이 돼야 한다는 뜻입니다. 행사위는 "5ㆍ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완전한 진상규명에 힘을 싣고 새로운 미래로 가는 초석"이라며
      2022-03-16
    • "현산 안전관리 총체적 부실"..과태료 8억 4천만 원
      HDC현대산업개발의 현장 안전관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17일부터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대규모 건설 현장 12곳을 특별 감독한 결과 63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306건은 사법 조치, 330건에 대해선 과태료 8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12개 전체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를 모두 입건해 수사하고 있으며 현산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기획 감독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2022-03-16
    • 합참 "北, 미확인 발사체 발사 직후 실패 추정"
      합동참모본부가 오늘(16일) 오전 9시 반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미확인 발사체를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군 당국은 최근 평양 순안에서 두 차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성능 시험발사가 이뤄졌던 점을 고려해 오늘 발사가 ICBM 관련 시험발사인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일본 NHK도 오늘 오전 9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각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긴급 보도
      2022-03-16
    • 송영길 전 대표에 둔기 휘두른 70대 유튜버 구속 송치
      선거운동을 하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둔기를 휘두른 70대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방해ㆍ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70살 표 모씨를 서울서부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표씨는 오늘(16일) 송 전 대표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게 다 분단은 비극입니다"라고 답하며 호송차에 올랐습니다. 표씨는 지난 7일 정오쯤 서울 신촌의 한 광장에서 이재명 전 대선후보의 선거운동을 하던 송 전 대표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2022-03-16
    • "현대산업개발 안전관리 총체적 부실"..노동부, 추가 감독 예고
      광주 학동참사와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의 현장 안전관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대규모 건설 현장 12곳을 특별 감독해 위반 사항 63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306건은 사법 조치했으며, 330건에 대해선 과태료 8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추락사 예방을 위한 안전 난간, 작업 발판 등의 안전조치 위반이 2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재해 발생 보고 등 기초적 의무 위반사항이 14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2-03-16
    • "아까시꽃 피기 전 벌통 채워야하는데"..꿀벌 실종 현상
      【 앵커멘트 】 전국의 양봉 농가들이 꿀벌이 사라져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피해 농가들이 꿀벌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는데, 광주는 이제서야 실태 파악에 나서 양봉농가들이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루아침에 꿀벌 3백만 마리가 실종된 광주의 한 양봉 농가. 벌통 100여 개 가운데 꿀벌이 모여드는 벌통은 단 9개에 불과합니다. 이마저도 상자 안을 열자 절반 밖에 차 있지 않습니다. 양봉 농부는 결국 10년 동안
      2022-03-15
    • 이승만 독재정권 부정선거 규탄 3ㆍ15의거 62주년 기념행사
      이승만 독재정권의 부정선거를 규탄했던 3ㆍ15의거 62주년을 맞아 시민단체가 당시 시위를 재현했습니다. 호남 4ㆍ19혁명단체 총연합회원들은 오늘(15일) 빛고을시민문학관부터 5ㆍ18민주광장까지 행진하며 1960년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시작돼 마산 봉기로 이어졌던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 시위를 재현했습니다. 행진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는 3ㆍ15의거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2-03-15
    • "총체적 부실이 만든 인재"..국토부 아파트 붕괴 조사 결과
      【 앵커멘트 】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여 만에 붕괴 원인을 조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안전성 검토 없이 시공 방식을 변경하고, 지지대를 조기에 철거하는 등 총체적 부실이 참사를 야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을 '총체적 부실이 만든 인재'로 결론 내렸습니다. 안전성 검토 없이 시공 방식을 무단으로 변경하고, 최소한의 지지대도 설치하지 않았던 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39층 바닥
      2022-03-14
    • "5살 조카 폭행해 숨지게 한 고모 엄벌 요청" 청원
      다섯 살 조카를 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고모를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자신을 숨진 아이의 친모라고 밝힌 청원인은 친 고모가 아이의 온몸에서 피멍이 발견됐는데도 학대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다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경찰은 A양의 고모가 훈육을 이유로 폭행한 뒤 방치해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 고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22-03-14
    • 아파트 붕괴 사고 원인 규명.."총체적 부실이 만든 인재"
      국토부가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총체적 부실이 만든 인재'로 결론 냈습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오늘(14일) 두 달여 동안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무단 시공방식 변경에 따른 하중 증가, 아래 3개 층 동바리 철거, 콘크리트 품질 불량 등 3가지를 가장 큰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또 감리가 변경된 시공방식이 안전한지 구조 검토를 하지 않고, 동바리가 철거된 사실을 몰랐던 점 등도 사고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2022-03-14
    • "5살 조카 폭행해 숨지게 한 고모 엄벌해달라" 국민 청원
      다섯 살 조카를 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고모를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신을 숨진 다섯 살 아이 A양의 친모라고 밝힌 청원인이 '아동폭행 및 아동학대자 친고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청원인은 "남편이 지난해 8월 두 딸을 데리고 나간 뒤 친고모에게 맡겼고 이후 협의이혼을 마쳤다"며 이후 아이들을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찰로부터 딸이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고 전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잘 있으니
      2022-03-14
    • 종일 흐리고 5mm 미만 비..광주 낮 기온 17도 어제와 비슷
      오늘 광주ㆍ전남은 종일 흐리고 곳곳에 5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14도, 구례 16도, 광주 17도 등 14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엔 맑고 한낮 기온이 15도 안팎을 기록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광주ㆍ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안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2022-03-14
    • 종일 흐리고 5mm 미만 빗방울
      오늘 광주ㆍ전남은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5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나주 10도, 화순 11도 등 7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14도, 구례 16도, 광주 17도 등 14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무안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발령되는 등 출근길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3-14
    • 반가운 단비에도 가뭄 해소 역부족..광주 16.4mm
      광주와 전남 곳곳에 반가운 단비가 내렸지만 역대급 겨울 가뭄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3일) 오후 6시 기준 강수량은 강진 33.5mm를 최고로 장흥 27.4mm 담양 23mm 보성 19.4mm 광주 16.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오늘 밤 9시까지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는 14일 아침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5㎜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순천·광양·여수 등 광주ㆍ전남 9곳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아
      2022-03-13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 16,278명
      주말에도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만 6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3일) 저녁 6시까지 광주에서는 요양병원과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며 모두 8천 0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여수와 순천의 확진자 수가 연일 천명 대를 웃돌면서 8천 225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2022-03-13
    • 광주ㆍ전남 13일째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대
      오늘(13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16,278명이 확진됐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에서는 8,05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등 등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졌고, 일상생활 접촉을 통한 확진자도 속출했습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ㆍ군에서 8,225명이 확진됐습니다. 시·군 별로는 △순천 1,557명 △여수 1,417명 △목포 944명 △광양 719명 △나주 623명 △무안 354명 △화순 333명 △해남 249명 △영암 239명 △고흥 2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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