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로 전재산 날릴까 두려워"..오피스텔 등 월세 선호 '뚜렷'
지난해 전세사기 여파로 연립·다세대 등 비(非) 아파트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해 거래된 전국 주택의 유형별 임대차 거래를 분석한 결과 전국 주택(아파트,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포함)의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155만 9,57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3년(176만 1,624건)보다 11% 감소한 규모입니다. 다방은 역전세난과 고금리 장기화, 대출 정책 영향 등이 맞물리며 전체적으로 지난해 주택 임대차 거래가 부진했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