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의 임금을 부당하게 챙긴 세광학교에 대한 감사가 부실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세광학교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학생 14명이 받은 임금 가운데 절반인 2천만 원 가량을 부적절하게 회수했는데도 광주시교육청이 피해학생과 학부모 진술 없이, 관계자들을 경징계 처분한 건 부실감사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청은 관계자들을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19 17:46
바다로 차 몰아 처자식 살해... '반인륜 가장 무기징역'
2025-09-19 17:19
접경지 포병 부대서 훈련 마친 병사...돌연 쓰러져 숨져
2025-09-19 14:57
광주·전라남도 미성년자 '안전지대 아니다'
2025-09-19 14:36
광양 물류창고 화재 엿새 만에 '초진'…"내일쯤 완진"
2025-09-19 14:07
사제 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 며느리·손자 살인미수 혐의는 부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