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을 얼마나 알고 계세요?”..북극협력주간 다양한 부대행사 열려

    작성 : 2023-11-24 16:30:01
    연극, 대중강연, 세미나 등 행사 개최
    정책·과학연구·산업 국제적 협력 확대
    연극 ‘시추’ 공연..극지 이야기콘서트도
    ▲지난 2022년 북극협력주간 사진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제8회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12. 10~12. 12, 부산)’ 행사를 전후로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극협력주간은 북극 관련 정책과 과학연구부터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제 포럼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북극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12월 2일(토)부터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합니다.

    북극협력주간 행사 전인 12월 2일(토)~3일(일) 서울에서는 북극 등 극지 관련 과학·문화 복합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합정)에서 극지를 배경으로 한 연극 ‘시추’가 상영될 예정이고, 극지 관련 이야기콘서트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은 극지연구소 누리집(www.kopri.re.kr) 또는 링크(우측 QR코드 forms.gle/kBm2GuaKYnJrD3je7)를 통해 신청(날짜별 선착순 162명)합니다.

    또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12월 10일(일)부터 1월 14일(일)까지 국민 누구나 극지 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극지체험전시회도 열립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북극협력주간을 앞두고 국민 여러분들이 북극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이번 제8회 북극협력주간 행사와 관련 다양한 부대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극협력주간 행사 기간(12. 10.~12.)에도 북극과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대중강연(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과, 북극권 음식문화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세미나·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9일(토)까지 북극협력주간 공식 누리집(apw-korea.or.kr)에서 사전 등록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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