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3월 넷째 주(2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2% 하락했습니다.
하락세는 이어졌지만, 낙폭은 0.03%였던 지난주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서울은 지난주보다 0.01% 하락했지만, 용산구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으로 전환됐고, 강남구ㆍ서초구도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경기·인천에서는 용인 수지구와 수원 영통구, 인천 연수구가 하락을 주도한 반면, 저가 아파트가 많은 안성시 등에서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북이 0.11%%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광주(0.05%)도 전주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전남은 0.03%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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