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균형발전 위한 '남해안권발전특별법' 여야 공동 발의
      남해안을 국토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여야 공동으로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과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오늘(20일) 국회에서 공동으로 발의한 이번 법안에는 남해안종합개발청 신설 등 남해안 개발에 국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남해안권발전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고, 투자촉진지구가 지정되는 등 남해안 지역 개발에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6-20
    • 기회발전특구.. 전남 3개 지구, 5개 산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전남 3개 지구, 5개 산업, 125만 1천 평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전남의 기회발전특구는 서부권 중심의 해상풍력과 테이터센터로 구성된 '첨단전략산업지구' 39만 평과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클러스터인으로 이뤄진 동부권의 '청정 에너지지구' 83만 평, 그리고 양 권역을 연계하는 순천의 '문화 콘텐츠지구' 3만 1천 평 등 모두 125만 1천 평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특례와 세제·재정지원
      2024-06-20
    • 文 전 대통령 부부 광주ㆍ전남 방문..왜?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비공개로 찾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예술의 전당에서 임윤찬 피아노 연주회를 관람했으며, 전남에서는 신안을 비공개로 둘러봤는데요. 정치적 해석을 최소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남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보니 미묘한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첫날 광주에서 예술의 전당을 찾아 임윤찬 피아노 연주회를 관람했고, 앞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2024-06-20
    • '방직공장 부지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광주 전방ㆍ일신방직 공장 부지 개발사업이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조건부 통과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광천 사거리에서 개발부지 입구까지 교통 대책을 보완하고, 교통 혼잡에 대비해 진출입 불허 구간을 확대하는 등 6가지 조건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구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를 통과시켰습니다. 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PFV가 보완책을 마련해 심의위에서 수용하면 교통영향평가 절차는 최종 마무리되며, 지구단위 계획 결정 고시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이 예상됩니다.
      2024-06-20
    • 재해위험지역 정비 50%뿐..폭우 피해 주민 걱정
      【 앵커멘트 】 올여름 극심한 기상 이변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지난해 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은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광주와 전남 재해 위험지역 중 절반 정도만 정비가 완료된 상황이라 폭우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장마기간 광주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누적 강수량은 1102㎜로, 1973년 이후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겁니다. 이 여파로 북구 석곡천 제방 유실 사고가 나면서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 스탠딩 : 신대희
      2024-06-20
    • 주말 장마 시작..광주·전남 100mm 이상 비
      【 앵커멘트 】 이번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시간당 3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역대 6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울 정도로 기승을 부렸던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계속된 폭염에 지쳐버린 하이에나가 바닥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어제 광주 낮 최고기온이 37.2도까지 올라 66년 만에 6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 인터뷰 : 오남정
      2024-06-20
    • [핫픽뉴스]제주도 한복판에서 대변을? 중국인 관광객의 만행 논란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한 아이가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대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시의 한 길거리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대변을 보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도보 옆 화단에서 남자 아이가 바지를 내리고 대변을 보고 있는데, 바로 옆에는 엄마로 보이는 여성과 일행이 있음에도 아이의 행동을 막지 않고 있었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영상 속 인물들을 모두 중국인이라고 지목하며 "술 한잔하고 2차 가는 길에 봤다. 중국어를 몰라 영어로 제
      2024-06-20
    • 서울 강남 역삼동 아파트 화재..주민 2명 병원 이송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일 낮 1시 20분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재가 난 집 안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1명이 양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고, 불이 난 세대 아래층에 있던 11개월 영아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주민 7명도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으며 주민 4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하교했고,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
      2024-06-20
    • '변화하는 건축 시장 한눈에!' KBC 광주건축박람회 7월 4일 개최
      변화하는 건축 시장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7회 KBC 광주건축박람회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KBC C&C가 주최하고 (주)마이스좋은공간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백여 곳의 브랜드에서 2백여 개의 부스를 마련해 설계와 시공부터 인테리어 자재까지 건축의 전 분야에 걸친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동시에 홈리빙, 명품가구박람회도 함께 진행돼 건축주부터 일반인까지 모든 참관객을 고려한 전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방문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 내내 이벤트를 진행하
      2024-06-2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6-20 (목)
      1. 조선대서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첫 삽' 2 "혼자 벌어서는 못 살아"..맞벌이 '급증' 3. "서울 1시간"..흑산공항 연내 착공되나 4.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수도권 첫 개최
      2024-06-20
    • 보성군 햇감자 수확..이달까지 만 4천 톤 출하
      전국 최대 감자 생산지인 보성에서 햇감자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보성군은 전국 감자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회천면과 득량면 일대에서 천여 농가가 이달 말까지 만 4천 톤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성감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안가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포슬포슬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24-06-20
    • 진도 농어촌버스 7월 1일부터 무료 운행..전국 4번째
      진도군 관내 농어촌버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전면 무료로 운행됩니다. 진도군은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조례를 근거로 연령과 소득수준, 주소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35개 전 노선의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의 버스 무료 운행은 경북 청송군과 봉화군, 완도군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입니다.
      2024-06-20
    • 검찰, 박우량 신안군수 직권남용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기간제 공무원을 부당 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광주지법에서 열린 박 군수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군수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청탁받은 9명을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도록 부당하게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24-06-20
    • 음주운전 적발 나주 경찰관, 정직 1개월 징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찰관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오후 10시 50분쯤 광주 주월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소속 경찰관 A 경장에게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당시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고, 징계와 별개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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