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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尹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20번째 열려
      광주 지역 180여개 시민·사회 단체가 모여 만든 윤석열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이 오늘(29일)도 탄핵을 촉구하며 거리 집회를 열었습니다.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시작해 광주지방법원으로 행진해 다시 민주광장으로 돌아와 집회를 연 이들은 국민의 삶이 벼랑으로 내몰리는 상황에서도 헌법재판소가 내란 수괴 파면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 비상행동의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는 오늘로 20번째를 기록했습니다.
      2025-03-29
    • 해양사고 사망ㆍ실종 10명 중 8명은 구명조끼 미착용.."바다 위 안전벨트"
      【 앵커멘트 】 구명조끼는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시 생존율과 구조율을 크게 높여주는 '바다 위의 안전벨트' 같은 존재인데요. 실제로 최근 5년간 해양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 가운데 81%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높은 파도가 치는 바다 상황을 재현한 수영장에 두 개의 인체모형을 넣습니다. 한 쪽 모형에는 구명조끼를, 다른 한 쪽에는 아무 것도 입히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쪽은 20초 만에 가라앉지만, 구명조끼를 입은 쪽은 파도를 타며 끝까지 버팁
      2025-03-29
    • "커뮤니티시설 이용금지"..한 아파트에서 왜?
      【 앵커멘트 】 커뮤니티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체육시설을 갖춘 단지는 이웃 단지 주민들의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이용요금을 두달째 납부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선데요. 조성 당시에는 함께 이용하기로 했는데 이해 관계가 달라지면서 파국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U-대회 선수촌으로 활용된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총 3천 700세대로, 재건축을 통해 3개 단지로 조성됐습니다. 입주 이후 1에서 3단지 주민들은 각 단지에 설치된 연
      2025-03-29
    • 광양 주택서 불..70대 남성 중상
      광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3시 6분쯤 광양시 옥룡면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29
    • 김영록 지사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격상해 직접 챙긴다
      전라남도가 김영록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격상해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 첫 행보로 장성 북하면 명치마을과 담양 금성면 원율리마을 등 산불 취약지를 찾아 산불예방활동을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영농부산물을 마을단위로 지정장소에에서 수거해 시군에서 직접 파쇄하라고 지시하고, 국가유산을 보유한 대형사찰은 도에서 직접관리토록 했습니다.
      2025-03-29
    • "목포~군산 잇는 서해안철도 꼭 필요"..10년 염원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전라북도가 목포에서 군산까지를 잇는 서해안철도 건설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서해안철도는 지난 10년 동안의 노력에도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왔는데요. 호남 서해안은 해상풍력 활성화가 예상되고, 산과 바다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췄다는 점에서 철도 건설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에서 군산까지 110km를 철도로 연결하기 위해 전남과 전북이 함께 나섰습니다. 호남 서부 철도망은 수도권에서 연결되는 서해선과 천안에서 시작되는 장항선이 군산에서
      2025-03-29
    • 아침 최저 영하 3도 '꽃샘추위'..바람도 강해
      내일(30일)도 광주와 전남은 쌀쌀한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0도, 화순 영하 3도, 순천 영하 1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도 광주 10도, 목포 9도, 순천 11도 등 8~12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도 예상돼 산불과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3-29
    • 광주FC, 대전과 1대 1 '무승부'..이정효 감독, 경기 막판 '퇴장' 당해
      K리그1 광주FC가 리그 초반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1승 4무 1패로 승점 7점을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광주는 전반 33분, 지난 경기에서 마수걸이골을 신고한 헤이스의 슈팅이 대전의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습니다. 박태준의 커트로 챙긴 역습 찬스를 헤이스가 이어받아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집어 넣었습니다. 광주는 후반 들어 아사
      2025-03-29
    • '어제는 7회, 오늘은 8회' KIA 또 역전패..시즌 4연패 '수렁'
      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졌습니다. 시즌 4연패를 기록하며 2승 5패가 됐습니다. 경기 초반은 KIA의 흐름이었습니다. KIA의 방망이는 1회부터 나성범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최형우가 한화 선발 와이스의 시속 127km 커브를 받아쳐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최형우의 시즌 2호 홈런. 바로 다음 타자 위즈덤의 홈런까지 더해 백투백 아치가 그렸졌습니다. 비거리 120m의 시즌
      2025-03-29
    • 전국 '영하권' 꽃샘추위..건조한 날씨도 이어져
      일요일인 30일도 전국이 건조한 가운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영하 2도, 부산 1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속초 8도, 대전 10도, 대구와 부산 11도 등 7~12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 광주와 전남 지역도 쌀쌀한 날씨
      2025-03-29
    • 김영록 지사, 산불방지대책본부장으로 격상..산불예방 현장 점검
      전라남도가 29일부터 김영록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격상해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장성 북하면 명치마을과 담양 금성면 원율리마을 등 산불 취약지를 방문해 예방 활동 현장을 살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산중 외딴 가옥과 산림 연접지 마을의 산불 원인 최소화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사전 수거하고, 산불 감시 사각지대는 드론 예찰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영농부산물은 마을단위로 장소를 지정해 수거하고 시군에서 직접 파쇄해 산불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특별 지시했습니다. 또한 최근
      2025-03-29
    • 광양서 주택 화재..70대 남성 전신화상
      전남 광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29일 오후 3시 6분쯤 광양시 옥룡면 용곡리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난다는 이웃집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26분 만에 초기 진화 후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03-29
    • '이재명 무죄'에 이낙연 "국민들 '어리둥절'하며 사법부 의심"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일반 국민은 어리둥절하며 사법부를 의심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지난 26일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은 대한민국이 빠져 있는 혼란을 해소한 것이 아니라 심화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1심 법원과 2심 법원의 판단이 너무 다다르다"며 "아무런 변화도 없이 똑같은 증거를 놓고 1심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2심 서울고등법원은 전
      2025-03-29
    • 전남교육 추억앨범 시대별 학교생활 사진공모전 '나 때 한 장' 진행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지역 학교와 교육활동을 담은 추억 앨범 '나 때 한 장' 사진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 지역의 교육 역사와 학생들의 시대적 일상을 기록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공모 대상은 2010년까지 전남 지역 학교 및 교육활동이 담긴 사진입니다. 학교 전경, 학생 활동, 학생들의 일상이 잘 드러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전남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출품은 '전남교육통' 누리집(www.jnedu.kr) 또는 이메일(j
      2025-03-29
    • 전남 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콜센터, 2개월만에 상담 899건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대불국가산업단지내 '전남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 콜센터(1588-5949)'가 운영 2개월 만에 899건의 상담 실적을 거뒀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광주, 천안 등 유사 시설을 벤치마킹해 이력 관리, 통계 관리, 다국어 지원, 3자 통역 지원 등 외국인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콜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는 한국인 368명, 외국인 근로자 127명 순입니다. 언어별로는 베
      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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