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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문화재단, 지역 예술작품 임대 사업 전개
      전남문화재단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작가 지원을 위해 예술작품 70점을 선정해 전시합니다. 선정된 작품의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간에 따라 1∼6개월은 작품 가격의 1.5%, 7∼12개월은 1% 수준에서 월임대료가 제공되고, 작품 운송과 보험 등 부대비용은 전남문화재단에서 일부 부담하게 됩니다. 올해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성수 아뜰리에'에서 기획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2025-08-13
    • 전남 농업혁신 주역들 강진서 미래 농업 발전 방안 모색
      전남 선도 농업인연합회가 어제(12일) 강진아트홀에서 미래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에선 기후위기 대응 농산물 수급 안정화의 중요성과 정책방향, 농작물 재해보험의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전문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또 식량과 시설원예, 가동유통 등 5개 분야에서 선도농업인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2025-08-13
    • '여름새우란' 특별전시회가 17일까지 신안서 열려
      멸종위기종인 '여름새우란' 특별전시회가 어제(12일) 신안 황해교류박물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엔 신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여름새우란' 원종 100여 점과 풍란, 흑산도 비비추 등 다양한 도서 자생식물이 함께 선보이고있습니다. 여름새우란은 8월에서 9월 사이에만 꽃을 피우고, 제주도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5-08-13
    • KIA, 삼성에 5대 1 승리...연패 탈출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호투 속에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IA는 어제(12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첫 경기에서 5대 1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경기 초반 오선우와 나성범의 잇단 홈런포로 타선의 도움을 받은 네일이 7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면서, KIA는 5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2025-08-13
    • 보수단체 회원에 훼손 됐던 정율성 흉상, 철거 2년 만에 복원 예정
      2년 전 보수단체 회원에 의해 훼손돼 철거됐던 정율성 흉상이 복원될 예정입니다. 광주 남구는 양림동에 세워졌다가 지난 2023년 보수 단체 회원에 의해 두 차례 파손돼 철거됐던 정율성 흉상을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모처에서 보관 중인 정율성 흉상을 기단 위에 다시 세울 예정이며 구체적인 복원 방법이나 시기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5-08-13
    • 전남도 도민 공모로 항일독립유산 8건 도 문화유산 지정
      전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유산'을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도민 공모를 통해 지정된 항일독립유산은 여수 거문도 항일 유적과 광양 매천 황현 생가, 해남 심적암 항일 의병 전적, 신안 두류단과 바위글씨 등 8건으로 오는 14일 최종 고시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유산별 특성에 맞춘 관리계획을 수립 하고, 방송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살아있는 유산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2025-08-13
    • 해남 솔라시도 투자 본계약 연기..."10억 달러 유치"
      해남 솔라시도에 테이터센터를 건립하려는 '퍼힐스'와의 본계약이 연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한국을 찾은 투자 그룹 '스톡 팜 로드'의 자회사인 '퍼힐스' 관계자로부터 투자금 10억 달러 유치 현황 등을 설명 받고 오는 24일 만료되는 본계약 체결 기간을 연기해 주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투자사인 퍼힐스와 전라남도는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8년까지 7조 원, 2030년까지 8조 원 등 총 1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해남 솔라시도에는 3GW 규
      2025-08-13
    • 조국혁신당, 비리 의혹 민주당 곡성군의원 사퇴 촉구
      조국혁신당 곡성·구례지역위원회가 비리 의혹에 휩싸인 민주당 소속 곡성군의원들의 사퇴와 세비 반납을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곡성·구례지역위는 성명을 통해 "7명의 군의원 중 3명이 사법당국 수사를 받는 현실은 지방자치의 근본정신이 무너진 단면"이라며 "비리 의원들은 즉각 군민 앞에 사죄하고 세비를 반납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판과 견제가 사라진 민주당 일당 독주 체제가 도덕 불감증을 키우고, 부패를 잉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8-13
    • 광주·전남 5~40mm 비...낮 최고 33도 '무더위'
      오늘(13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3도가량 오른 23~2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 기온은 5도 이상 오른 30~33도로 무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8-13
    • 광주광역시,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적극 지원 방침 재확인
      광주광역시가 금호타이어 공장이전 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빛그린산단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조 등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와 지자체, 지방의회 등이 참여하는 범사회적 협력기구로 '공장이전지원단'을 조만간 공식 출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금호타이어 함평 빛그린산단 공장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와 기존 공장 부지 매각 시 도시계획 사전협상 등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2025-08-13
    • 전국 대부분 '비' 최대 120mm...광주·전남 한낮 33도
      수요일인 13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4일까지 서울·인천·경기 50~120㎜, 강원 내륙·산지 30~100㎜ 등입니다. 일부 지역은 때에 따라 시간당 30~50mm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이날 대부분 비가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 30~60㎜, 전북 10~60㎜, 부산·대구 10~60㎜, 제주도 5~20㎜ 등입니다. 비는 이날 저녁 6시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고, 중부지방의
      2025-08-13
    • '연패' 끊은 KIA, 삼성에 5대 1 승리..나성범·오선우 홈런포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호투에 힘입어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IA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첫 경기에서 5대 1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네일이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하며 호투했습니다. 나성범과 오선우의 홈런포로 일찌감치 타선의 도움을 받은 네일은 시즌 7승(2패)을 쌓아 올렸습니다. 2회초 선두타자 나성범의 2루타로 득점 기회를 잡은 KIA는 오선우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1호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2점을 선점했습니다. 김호령과 이창진의 연속 안
      2025-08-12
    • 박우량 전 신안군수 내년 지방선거 출마 뜻 밝혀
      이재명 정부 첫 사면 대상에 포함된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우량 전 군수는 KBC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자신이 펼쳐온 군정을 계속 수행하며 신안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군수는 군청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압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군수직을 상실했습니다.
      2025-08-12
    • '술자리서 몸싸움 추태' 여수시의원들, 출석정지 의견
      술자리에서 몸싸움을 벌인 전남 여수시의원들에 대해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재헌, 박영평 의원에 대해 각각 출석정지 30일과 20일의 징계 의견을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리특별위는 오는 20일 두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 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앞서 두 의원은 지난달 23일 여수시 간부급 공무원들과 가진 저녁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주먹다짐을 벌였고, 민주당은 두 의원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1년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2025-08-12
    • 이주노동자 인권침해...제도·법 개정 촉구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임금 착취와 인권침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나주에서 벌어진 지게차 결박 사건 이후 관심이 커진 이주노동자들의 인권보호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월,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A 씨가 지게차에 매달린 채 끌려다니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습니다. 웃었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한 A씨의 증언이 나오자 대통령과 정부가 직접 나서 인권유린이라고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이주노동자 인권침해를 근본적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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