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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대, 5·18 묘지 참배.."검찰개혁 4법 통과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검찰 개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28일) 오전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5월 영령들께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는 강한 민주당이 되겠다는 다짐과 추석 전 검찰 개혁 4법을 책임지고 통과시키겠다는 약속을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도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당대표가 된다면 검찰 개혁 4대 법안을 9월 안에 반드시 완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5-06-28
    • 예산 회복한 한국에너지공대..정상화 '시동'
      【 앵커멘트 】 표적 감사와 총장 해임 압박, 출연금 삭감 등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윤석열 정부에서 계속 수난을 당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전임 정부에서 깎였던 예산이 추경에 반영됐는데, 대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출연금을 절반으로 줄여 내부를 채우지 못할 위기에 처했던 한국에너지공대 연구동입니다.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깎였던 100억 원이 회복되면서, 계획대로 올해 안에 연구 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됐습니다. 출연금 삭감, 표적 감사
      2025-06-28
    • 곡성 석곡 37.3도..내일도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8일)도 곡성 석곡의 낮 최고기온이 37.3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28일) 한낮 기온은 곡성 석곡 37.3도를 최고로, 구례 35.3도, 담양 봉산 34.8도, 광주 33.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4도, 목포·여수 23도 등 22~2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구례 34도, 광주·순천 33도 등 28~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9일)
      2025-06-28
    • 일요일도 찜통더위 계속..폭염특보 확대·강화
      6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29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남부지방 대부분과 충청권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부산·제주 23도 △대전·전주 24도 △대구 25도 등 22~25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서울·부산 29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제주 31도 등 26~35도로 예보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일부, 경남 일
      2025-06-28
    • 박찬대, 5·18 민주묘지 참배.."추석 전 검찰 개혁 4법 통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2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이틀째 광주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정신,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주주의 수호와 검찰 개혁 완수로 잇겠습니다. 광주 시민이 연 길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긴 뒤 5월 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했습니다. 이어 윤상원·문재학·박관현·윤한봉 열사의 묘를 차례로 찾아 묵념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뒤
      2025-06-28
    • 성균관대 광주 동문회, 김덕모 신임 회장 취임
      성균관대학교 광주 지역 동문회가 새 비전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재광성균관대학교 동문회는 지난 26일, 호남대학교 공자학원 1층 다목적홀에서 동문과 지역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김덕모 회장(호남대학교 대학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김덕모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균관대 동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며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동문 간의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활기찬 조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2025-06-28
    • 한낮기온 30도 이상..대부분 지역에 '장맛비'
      토요일인 28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전·부산 23도 △대구·전주·제주 2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1~24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부산 28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전주·제주 31도 등 26~3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특히, 충청권과 제주도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일부 경상권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
      2025-06-28
    • '필승조 전원 휴식' KIA, LG 상대 3-4 역전패..위즈덤 시즌 14호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역전패를 허용하며 40승 안착에 실패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4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39승 3무 35패로 승률이 0.527로 떨어졌습니다. KIA는 25일과 26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면서 전상현과 조상우, 정해영 등 필승조 3명을 모두 소모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이들의 투구 이닝과 등판 경기 수가 너무 많다며 과감하게 휴식을 선언했고, 대신 양현종의
      2025-06-27
    • "교장이 체험학습서 술 마시고 신체부위 쓰다듬어" 학생 청원
      전북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장이 체험학습 때 교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학생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7일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도내 한 사립고 A교장을 조치해 달라는 학생과 교사의 진술이 담긴 청원서가 들어왔습니다.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캠프 때 교사 숙소에 갔는데 술이 많이 있었고, 교장선생님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집에서 가져온 음료수를 넣으려고 교무실 냉장고를 열어봤는데 술이 많아 당황했다'며 교장이 여러 차례 캠프 중 술을 마셨다고 썼습니다. 학생들이 자필로 쓴 청원서에는
      2025-06-27
    • 정인화 광양시장 "이차전지·수소 산업 경제 도약"
      정인화 광양시장이 "이차전지와 수소 산업을 신산업과 주력산업 혁신으로 광양 경제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27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광양은 기회 발전 특구 지정으로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밸류체인을 완성했다"며 "그 저력을 바탕으로 국가 첨단 전략산업과 AI 기반 실증환경 구축에 힘써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시장은 백운산권에 식물과 정원, 구봉산권에 스페이스워크와 케이블카, 섬진강권에 수변공원·윤동주 문학관을 조성하는 등 3개 권역에
      2025-06-27
    •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소통의 공간으로 활용
      전남 화순군은 오늘 복합 문화·복지공간 '화순 어울림센터'를 준공했습니다. 총사업비 472억 원을 투입한 센터는 지상 6층, 연면적 1만 8천여㎡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곳에는 어울림체육관, 도서관, 여성·일자리센터 등 전 세대를 위한 시설이 설치되고 노인회와 보훈회 등 1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구복규 군수는 "어울림센터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의 거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6-27
    • 처자식 3명 태우고 바다로 돌진 사망..40대 구속기소
      생활고에 시달리다 아내와 두 자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40대 가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49살 지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지 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12분쯤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에서 아내와 10대 두 아들을 태운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모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전 아내와 두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6-27
    • 초여름 남도,수국에 물들다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든 남도에는 발길 닿은 곳마다 수국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단위 면적당 수국이 가장 많다는 신안 도초 수국정원과 8킬로미터에 달하는 강진 보은산의 수국꽃길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신안군 도초면 산자락이 온통 수국으로 가득 찼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조성된 수국정원은 백만여 본의 수국이 피워낸 형형색색의 꽃송이가 갖은 시름을 잊게 합니다. ▶ 고용희 / 신안섬 수국축제추진위원장 - "올해 추정하기를 1억 송이의 수국꽃이 피어서 관광객들을 맞이해 기쁨과 보람,
      2025-06-27
    • 의장단 선거 뇌물 혐의 나주시의회 의원 9명 송치
      전남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시의원 9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A 의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나주시의회 의원 8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의장 선출을 대가로 500만 원에서 1천만 원가량의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돼 불구속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2025-06-27
    • 방언문학 세계화 선언..문학인 250명 광주 집결
      사단법인 대한민국문학메카본부가 오늘(27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노벨문학 정신과 방언문학 공존 선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방언문학의 세계화 가능성을 공식 선언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문학인 250여 명은 방언문학의 가치와 창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본부는 오는 8월 30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문학메카 방언문학상' 공모도 진행 중입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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