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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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 5.3cm' 광주·전남에 첫눈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에 이번 겨울 첫눈이 내렸습니다. 밤사이 곡성 5.3cm, 광주 5cm 등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에 눈이 내렸지만 예보된 눈 소식에 미리 제설이 이뤄져 교통은 원활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말 아침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 위로 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화단의 가로수에도 솜사탕같은 첫눈 이불이 덮혔습니다. 첫눈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같은 도심 공원 산책길은 오늘따라 더 즐겁습니다. ▶ 인터뷰 : 허난 / 광주광역시 쌍촌동 - "첫눈이 와서 너무 설레고 너무 좋거든요.
      2023-11-18
    • '인문도시' 동구의 매력 알리는 '북 페어' 개최
      광주 동구의 다양한 인문 자원을 활용한 북 페어가 오늘(11일) ACC 상상마당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음식공방에서 열렸습니다. 북 페어에는 전남과 전북, 제주의 동네 책방 23곳이 참여해 직접 큐레이션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구의 책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와 낭독, 음악 공연,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3-11-11
    • 겨울철 대표 별미 신안산 햇김 위판 시작
      전남 지역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로 꼽히는 신안산 햇김 위판이 시작됐습니다. 신안군은 일명 '곱창김'으로 불리는 조생종 품종의 잇바디돌김 약 8톤 물량이 압해읍 위판장에서 처음으로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안 지역은 청정갯벌에서 밀물과 썰물을 이용해 김발을 햇빛에 노출하는 전통방식의 지주식 김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3-10-29
    • 2023 해남 미남 축제 11월 3일 개막
      전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인 해남 미남 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미남 축제에서는 국내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ㆍ수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난중일기 속 이순신 밥상 20종과 사찰음식, 종가밥상, 마을음식 등 해남의 역사와 문화화를 담은 '이야기가 담긴 음식 100선'이 주제관을 통해 공개됩니다.
      2023-10-29
    • 화창한 가을 날씨..내일 일교차·곳곳 빗방울
      추석 연휴 닷새째, 대체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화창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광주와 순천, 목포가 24도 정도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기온은 23도에서 27도 정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늘과 내일 0.5m 정도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23-10-02
    • 전남 인구 내년쯤 180만 명 선 '붕괴' 전망
      전남 지역 인구가 내년에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지역 인구가 지난 2021년 말 183만 2천여 명에서 2022년 말 181만 7천여 명, 올해 8월 말 180만 8천여 명으로, 매년 1만 명 이상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내년쯤부터는 전남 인구가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전망인데, 산업연구원의 '인구감소 예측 조사'에서도 전남 22개 시군 중 곡성과 구례, 고흥 등 13개 군이 '소멸 위기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2023-10-02
    • 오후 6시 출발 광주→서울 3시간 20분..귀경길 정체 차츰 풀려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2일) 오후 일부 구간을 제외한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차츰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6시 출발 기준, 광주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귀경길 정체는 밤 10시~11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2023-10-02
    • [가볼만한 곳]묵향 가득한 가을로...수묵비엔날레 기행
      【 앵커멘트 】 남은 추석 연휴와 주말 동안 가볼 만한 곳, 오늘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 주 전시관을 비롯해 전남 곳곳의 전시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묵의 매력과 남도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이동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전시관이 은은한 묵향으로 가득합니다. 흑과 백의 미를 살린 전통 수묵부터 색채를 가미한 산수화는 지친 일상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산과 물, 바다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는 실제
      2023-10-02
    • [가볼 만한 곳②] 비엔날레·ACC 등 연휴 기간 문화전시 '풍성'
      【 앵커멘트 】 모처럼 긴 추석 연휴,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모였는데 집에만 있을 순 없죠. 가족끼리 구경도 하고 서로의 생각도 나눌 수 있는 알찬 문화전시를 신민지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기자 】 구식 쌀통에서 비스포크 냉장고까지. 불과 몇 세대 사이 평범한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가구에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어린이와 MZ, 실버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의 필요에 맞춰 디자인된 세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지향하는 세상입니다. ▶ 인터뷰 : 나 건 / 디자인비엔날레 총
      2023-10-01
    • 귀경차량 아침부터 꾸준히 늘어..밤 9시 이후 해소
      광주전남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귀경차량이 아침부터 꾸준히 늘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오후 5시 요금소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이 소요되고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5시간 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광주전남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25만 4천여 대로 전망되며, 밤 9시 광주전남의 정체는 모두 해소되고 수도권에서는 자정무렵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10-01
    • 함께하는 미술시장 '아트광주 23'..24일까지 DJ센터
      제14회 광주 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23'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함께하는 미술시장 설레는 미술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아트광주23은 국내외 갤러리 105곳과 13개 특별전 등 118개 부스로 구성돼 국내외 미술시장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미술품 거래도 이뤄집니다. 특히, 데이비드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등 해외 인기작가 작품과 함께 국내 추상미술 선구자인 화순 출신 강용운 화백의 작품이 처음으로 미술시장에 선보여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23-09-21
    • 전국체전ㆍ장애인체전 첫번째 성화 해남서 특별 채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밝게 비춰줄 첫 번째 성화 특별 채화 행사가 오늘 해남 땅끝 맴섬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도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가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건네받아 성화봉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로 전국체전 불꽃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채화된 성화는 오는 10월 10일에 있을 성화봉송 행사 전까지 전남도청에 보관됩니다. #전국체전 #성화 #특별채화 #해남땅끝
      2023-09-18
    • 제 31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박자희 씨
      【 앵커멘트 】 제31회 임방울국악제에서 흥보가의 '두손합장' 대목을 부른 박자희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판소리에 입문해 실력을 쌓아온 끝에 임방울국악제의 꽃, 판소리 명창부 최고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1번째 대통령상은 흥보가 중 '두손합장' 대목을 부른 전주 출신 소리꾼 박자희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 싱크 : 흥보가 中 '두손합장' - "천석꾼 형님을 두고 굶어 죽기가 원통합니다.." 치열한 경연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명 중
      2023-09-18
    • '전설 속 조선 화첩' 미국서 극적 발견..광주서 전시
      【 앵커멘트 】 그동안 기록으로만 전해졌던 조선시대 화첩 속 그림들이 미국에서 돌아와 일반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조선시대 국내외 화가 100여 명의 작품을 모아놓은 이른바 '전설 속 명품 화첩'으로 불리던 작품인데요. 미국에 거주하는 소치 허련 선생의 후손이 기증을 결정했는데, 이 작품들은 한국 회화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추운 겨울을 견딘 매화나무가 꽃을 피우자 흰 깃털을 가진 새가 날아와 봄이 왔음을 노래합니다. 조선시대 문인 화가 김진규의 작품 '묵매도'입니다.
      2023-09-17
    • 2023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국제수묵비엔날레 작품 관람
      2023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이 목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신안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 씨원리조트에서 합숙중인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일행은 전시관 곳곳을 둘러보며 수묵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들의 합숙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선발대회는 다음달 10일에 열립니다. #수묵비엔날레#미스코리아#합숙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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