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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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성 임대인' 1천여명이 1조 9천억 떼먹었다"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을 두 차례 이상 제때 돌려주지 않은 '악성 임대인' 명단이 공개 1년 만에 1,177명(법인 포함)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이 떼어먹은 전세금은 모두 1조 9천억원에 이릅니다. 안심전세포털에 따르면 2일 기준 이름과 신상이 공개된 '상습 채무 불이행자'는 개인 1,128명, 법인 49개사입니다. 정부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 12월 27일부터 상습적으로 보증금 채무를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의 이름, 나이, 주소, 임차보증금 반환 채무, 채무 불이행 기간 등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2025-01-02
    • "1년간 43.8% 오른 금값..올해도 상승세 이어간다"
      금값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금 시세는 1년 전 1돈(3.75g) 당 32만 3,925원에서 지난 30일 46만 5,713원으로 1년새 43.8% 상승했습니다. 표준금거래소의 금 시세 역시 살 때 기준 같은 기간 1돈당 36만 7,000원에서 52만 7,000원으로, 한 돈당 43.6%(16만 원) 올랐습니다. 한국금거래소는 "탄핵정국의 불확실성으로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며 국내 금값은 지난 20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 흐름을 이어왔다
      2025-01-01
    • 세계 500대 부자 순자산 10조 달러..일론 머스크 1위
      인공지능(AI) 붐이 주도한 미국 증시 랠리 등에 힘입어 지난해 세계 500대 부호의 순자산이 10조 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은 한 해 동안 2배로 불어났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보도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세계 500대 부자들의 순자산 합계가 전날 기준 9조 8천억 달러(약 1경 4,423조 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1일 고점인 10조 1천억 달러(약 1경 4,865조 원)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고공행진
      2025-01-01
    • GGM 노조, 파업 수순..찬성률 88.9% '가결'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이 창사 첫 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본부 GGM지회는 어제(31일) 조합원 225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8.9%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새해 간부회의에서 구체적 파업 일정과 지침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5-01-01
    • 정부, 지난해 한국은행서 173조 원 차입
      정부가 지난해 세수 부족으로 한국은행에서 170조원 넘는 돈을 빌려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한국은행에서 173조 원을 일시 차입했습니다. 지난해 말 누적 대출 규모는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1년 이후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이는 종전 최대인 2023년의 117조6천억 원보다 47% 급증한 액수입니다. 연간 누적 대출은 2019년 36조5,072억 원에서 2020년 102조9,130억 원으로 크게
      2025-01-01
    • "외식은 줄여도 아이 학원비는 못 줄인다"..업종별 희비 엇갈려
      2024년 마지막 달,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실이 신한·KB·삼성·현대카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4개 카드사 합산 매출은 28조 2,045억 원으로 전월 동기(28조 7,997억 원)보다 약 2% 감소했습니다. 비상계엄 여파로 음식점과 유흥업소는 매출이 줄어든 반면 백화점 등 유통 매출은 연말 수요 덕에 증가했습니다. KB국민카드의 지난 20일까지 식당 및 식품
      2024-12-31
    • 한은, '고환율' 비상.."소비자물가 더 높아질 수도"
      한국은행이 고환율로 인한 소비자물가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31일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다음 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최근 고환율 등으로 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다음 달 이후로는 "유가·농산물 가격의 기저효과, 낮은 수요 압력 등에 영향을 받아 당분간 2%를 밑도는 수준에서 안정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물가 전망경로 상에는 환율 움직임, 소비심리 위축 영향, 공공요금 인상 시기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향후 물
      2024-12-31
    • 서울 아파트 거래 4개월 연속 감소..악성 미분양 증가
      강력한 대출 규제가 이어지며 서울 아파트 거래가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아파트 거래를 포함한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달보다 13% 줄었고, 전월세 거래도 9.5% 감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4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거래량과 인허가 실적 등을 담은 '11월 주택 통계'를 31일 공개했습니다. 11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4만 9,114건으로 전월(5만 6,579건)보다 13.2% 떨어졌습니다. 수도권은 2만 1,777건으로
      2024-12-31
    • 광주상의·광주경총, 신년 인사회 취소.."참사 애도"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경영자총협회가 다음 달 3일 함께 개최할 예정이었던 신년 인사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경총과 광주상의는 오늘(3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신년 인사회를 미루지 않고,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경제계 인사들은 오는 4일까지 국가애도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합동 조문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4-12-30
    •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어 여객기 참사까지..애경 불매 움직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일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애경그룹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X(옛 트위터) 등 SNS에서는 30일 애경그룹이 보유한 브랜드 목록이 수만 회 이상 공유되며 불매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AK쇼핑몰을 비롯해 생활용품, 화장품 유통사인 애경산업이 목록에 올랐습니다. 애경산업이 유통하는 2080 치약과 리큐, 케라시스, 트리오 등이 불매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애경그룹은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와 민관 합작으로 제주항공을 설립했습니다. 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가 제주항공 지분 50.
      2024-12-30
    • 도시민 10명 중 9명 "올해 장바구니 물가 비싸"
      도시에 사는 사람 10명 중 9명은 올해 장바구니 물가가 비싸다고 인식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이 30일 발표한 '2024년 농업·농촌 국민의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도시민 1,500명 중 91.7%가 올해 장바구니 물가가 비싸다고 인식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태풍, 가뭄 등 기상재해 영향(35.1%), 복잡한 유통과정과 과다한 유통 마진(28.6%), 정부의 수급 조절 미흡(15.9%) 등을 꼽았습니다. 물가상승으로 인해 실제 소비를 줄인 품목은 과일(23.4%)이 가장 많았고
      2024-12-30
    • "비행기 추락할 일 생기면 톡 보내. 결근 안 생기게"..공차, 공식 사과
      공차 코리아가 가맹점 관리자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공차코리아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불편과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차코리아의 기본 가치와 윤리에 반하는 일이었으며 고객들께 큰 실망을 안겨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안을 엄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 직원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2024-12-30
    • 제주항공 참사에 경제계도 애도..신년행사 취소·축소 검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경제계도 애도의 시간을 갖고 신년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 3일 열리는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참사 피해자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는 등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대한상의는 30일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박일준 상근부회장과 신입직원 등 임직원 20여 명이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골목 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할 예정이었으나,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도 이날 예정됐던 임원 송년회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중기중
      2024-12-30
    • 계엄·탄핵에 '환율 비상'…KDI "1,500원 가능성" 경고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으로 정국 불안이 커지면서 환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산업연구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국책연구기관에 따르면 대외 불확실성이 산재한 상황에서 환율이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는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29일 KDI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KDI는 "3~4%의 환율 변동은 통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원/달러 환율의 1,500원에 도달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
      2024-12-29
    • 다시 달리는 금호타이어.."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률 10%대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등 고수익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경영정상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가 올해 출시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입니다. 전기차의 높은 하중을 견디면서도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금호타이어 만의 특수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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