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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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지방자치 종합부문 대상에 '구복규 화순군수'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구복규 군수는 청년정책으로 전국 최초 '청년 만원 임대주택 정책' 등을 펼쳐 전국적인 호평을 받는 등 화순군의 주요 정책들을 펼쳐 전국 3개 지자체에게만 시상하는 '종합부문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화순군은 청년 만원 임대주택과 화순형 24시 양육돌봄제, 화순 사평빨래방, 화순군 문화주치의단, 다문화팀, 화순 파크골프장,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공공일자리 등의 정책을 펼쳐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2025-02-10
    •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전국 유일 '지방정원' 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대규모 고인돌 정원이 조성됩니다. 화순군은 총사업비 69억 원을 들여 도곡면 효산리 일원에 약 7만 9,000㎡ 크기의 대규모 '고인돌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유일의 지방정원으로 조성될 '고인돌 정원'은 화순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생태연못과 수국갤러리, 들꽃마루 등 고인돌 풍경과 어울리는 바위 테마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2025-01-31
    • 광주 '귀성·귀경객' 308만여 명..작년 추석보다 32만여 명 감소
      설 연휴 기간 광주에 오간 귀성·귀경객이 308만여 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32만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30일) 낮 12시 기준 146만 7천359명이 광주를 방문했고, 161만 8천250명이 광주를 나가 귀성·귀경객은 총 308만 5천609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가족 단위 여행이 늘어 귀성·귀경객 발길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5-01-31
    • "사슴 태반이 '만병통치약" 속여 판 다단계 업자 벌금형
      사슴 태반 제품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매한 다단계 업자에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식약처의 승인이 나지 않은 뉴질랜드산 사슴 태반 제품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광주 서구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건강보조식품 다단계 판매업을 하며 판매원 997명을 모집해 17억 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1-30
    • 비둘기 분변서 '식중독 병원체' 검출
      비둘기의 분변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가 검출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비둘기 집단 서식지 50곳을 통해 채취한 분변에서 살모넬라균 1건, 캄필로박터균 4건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남구 양림동 푸른길 공원에서 채취한 비둘기 분변에서는 두 가지 병원체가 동시에 확인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 예방을 위해 비둘기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과 주변 환경 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1-30
    • 설날 80대 노모 폭행 살해한 60대 아들 구속영장
      80대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60대 아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설날인 어제 새벽,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한 아들 64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범행 직후 친구에게 범행 사실을 알린 A씨는 친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2025-01-30
    • 탈레반, 미국 원조 중단에 "인도적 지원, 정치화 말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최근 해외 원조 사업 일시 중단 조치와 관련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정치화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압둘 라흐만 하비브 탈레반 정부 경제부 대변인은 전날 미국 측 조치로 미국 국제개발처가 자금을 제공해 온 31개 현지 및 외국 비정부기구(NGO)가 아프간 내 활동을 중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AFP는 탈레반 측이 밝힌 이들 NGO가 실제로 활동을 중단했는지 여부는 즉각 확인할 수 없지만 보건과 인도주의 부문에서 활동하는 몇몇 NGO들의 일부 활동은
      2025-01-30
    • '채무 관계' 이웃 여성 흉기살해한 60대男 '구속영장'
      경찰이 이웃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채무 관련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9일 밤 11시 16분쯤 천안시 동남구 B씨 집을 찾아가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였으며, B씨
      2025-01-30
    • 영업사원이 임플란트 '불법 시술' 보조..치과의사·영업사원 벌금형
      의료인이 아니면서 임플란트 시술을 보조한 의료기기 납품 회사원과 이를 시킨 치과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 의료기기 판매업체 직원 B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치과의사 A씨는 의정부시에 있는 자신의 치과에서 2022년 9월과 10월 두 차례 임플란트 시술을 하며 의료인이 아닌 B씨에게 의료 기구인 핸드 피스 기구 탈착, 교환, 시술 시 방향 보조 등을 하게 해 의료법을 위반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2025-01-30
    • 사슴 태반이 '만병통치약?'..다단계 판매업자 벌금형
      사슴 태반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판 다단계업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30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9~2020년 광주 서구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다단계 판매업을 하며 판매원 997명을 모집해 17억 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한 혐의입니다. A씨는 뉴질랜드 회사가 생산하는 사슴 태반, 일명 도플라를 '죽은 사람도 살리고 암 환자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으로 허위·과장 광고해
      2025-01-30
    • 아침 짙은 안개 주의..비교적 따뜻한 날씨 이어져
      설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4일)도 광주와 전남은 영하권의 날씨로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지역 모두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며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4도, 담양 -3도, 고흥 -2도, 광주 -1도, 목포 0도, 여수 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9도, 진도 10도, 무안 11도, 광주 12도, 순천 13도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
      2025-01-24
    • 전국 곳곳서 화재 잇따라..2명 사상
      23일 오후 8시 21분경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 1명이 숨졌습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108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1시간 31분 만인 오후 9시 52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택 내부 거주자인 A씨의 대피 여부가 확인되지 않자 대응 1단계를 발령, 내부 인명 검색 끝에 주택 거실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지체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일 오전 2시 49분경에는 경북 경산시 옥곡동의 3층짜리 상가주택 2층
      2025-01-24
    • 경찰 국수본,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재소환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24일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경호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24일 오전 7시 30분까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조사를 위해 출석하라고 요구한 상태입니다. 경호처 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1차 집행을 저지한 혐의로 지난 17일과 18일 각각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18일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이를 반려하면서 김 차장을 석방했습니다. 이 본부장 역시 19일 석방돼
      2025-01-24
    • "매달 300만 원 받는대" "뭘 했길래?"..국민연금 월 300만 원 수령자 첫 배출
      국민연금 도입 이후 매달 300만 원 이상 받는 사람이 처음으로 나와 화제입니다.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노령연금 수급자 중에서 수령 액수가 월 300만 원을 넘는 사람이 최초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8년 국민연금이 도입된 지 37년만입니다. 이 수급자가 월 300만 원 이상을 받게 된 데는 이른바 '소득대체율'이 높았던 국민연금제도 시행 때부터 가입해 30년 이상 장기 가입한게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 수급자가 '노령연금 연기제도'를 활용해 애초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을 5년 뒤로
      2025-01-24
    • 강원 비 또는 눈..한낮 '14도' 포근한 겨울
      금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동해안·산지에는 오후부터, 경북북부동해안은 늦은 밤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에 5~10cm입니다. 강원동해안에 5~30mm, 경북동해안에 5~10mm가량의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4도로 비교적 쌀쌀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9도, 강릉 8도, 대전과 전주 10도 등 7~14도가 평년보다 6~7도가량 높겠습니다. 설연휴
      2025-01-24
    • '서부지법 진입 난동' 40대 구속..전광훈 교회 특임전도사로 알려져
      지난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 폭력 집단난동 당시 판사실에 침입한 40대 남성 이모씨가 23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씨는 지난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직후 서부지법에 난입해 7층 판사 집무실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사건 발생 하루 뒤 이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특히, 이씨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의 '특임 전도사'로 알려진 인물로 난동 당시 방화 시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해 5월 30일 이씨 등에 대한 위자료 소송 판결문에서 이씨에
      2025-01-23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명예훼손 14명 검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영상이 조작됐다고 주장한 남성이 구속될 전망입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기준 희생자 및 유가족 대상 악성 글·영상 233건에 대해 수사를 착수해 14명을 검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40대 남성 A씨는 사고 여객기를 촬영한 영상이 CG로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수차례 인터넷에 올렸고 유가족 명예 훼손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또, 같은 방식으로 영상 조작을 주장한 70대 남성 B씨도 부산경찰청이 검거해 수사 중입니다. 현재까지 각 시도별 검
      2025-01-23
    • '쯔양 공갈 협박범' 구제역·카라큘라 등 보석 석방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보석 석방됐습니다. 23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은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과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최모 변호사가 낸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박 판사는 보석 청구를 내지 않은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에 대해선 직권으로 보석 석방했습니다.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2023년 2월 쯔양에게 "네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겁을 주고 5천 500만원을 갈취한 혐의입니다
      2025-01-23
    • "일반인 영업 절대 없다"..담양군의 끝없는 거짓말
      【 앵커멘트 】 저희가 담양군에 종교단체 납골당이 들어서면서 해당교회의 신도들밖에 들어갈수 없는데도 일반인들에게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보도, 계속해드렸는데요. 최근 이 교회가 담양군에 제출한 납골당 허가 서류가 거짓이었고, 지속적인 영업으로 일반인들이 안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담양군이 납골당 사용 인허가를 내주면서 재판부에 제출한 납골당 교회의 설립 정관. 이 정관에 의하면 납골당 건립처럼 중요한 사항은 교회 총회에서 의결해 결정한다고 돼 있습니다. 이 교회의 총회 의결 정족수는 총
      2025-01-23
    • 영하권 추위에 많은 눈..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오늘(9일) 광주와 전남은 올겨울 가장 추운 영하권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며 광주 등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내일(10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이 5~15㎝, 많은 곳은 20㎝ 이상이 될 전망이며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9도, 화순 -8도, 장성 -7도, 광주 -5도, 목포 -3도로 -9~-3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장성 -3도, 광주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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