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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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명 여수시장, 日서 2026섬박람회 홍보 나선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해외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합니다. 여수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정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이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방문단은 일본 오사카와 와카야마 지역을 중심으로 박람회 관련 기관과 시설을 견학하고, 해외 홍보와 벤치마킹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오사카 도민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오사카·간사이 박람회 주요 전시관 시찰, 박람회협회 부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만국박람회 기념공원과 와카야마 마리나 등 박람회 사후활용
      2025-06-19
    • 순천시 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 '1표차' 시의회 통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추진 중인 '남해안 남중권 종합 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이 우여곡절 끝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9일 순천시의회는 전날 열린 회의에서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전체 의원 23명 중 12명이 찬성해 해당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안건은 앞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5대 3으로 부결된 바 있습니다. 순천시는 대룡동과 안풍동 일원 약 32만㎡에 종합 스포츠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부지 매입비 177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이 사업은 민주당 대선 공약인 '세계 유니
      2025-06-19
    • 여수시장 비서실장 업무상 배임 고발 "관용차 사적 사용하다 사고"
      경찰이 전라남도 여수시장 비서실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사고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비서실장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받고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고발장에는 A씨가 지난달 12일 아침 8시쯤 선소대교 인근 도로에서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사고를 당해 폐차까지 한 점이 여수시의 재산상 이익과 손실을 끼쳤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여수시가 시장 비서실장의 '관용차 사고'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시는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2025-06-19
    • 여수시, 비서실장 관용차 사고 조직적 은폐 의혹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정 시장의 비서실장인 김모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사고를 냈지만 배차 신청은 사고 3시간 30분이 지나서야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수시가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비서실장이 배속한 시민소통담당관은 사고 발생 닷새가 지난 뒤 뒤늦게 회계과로 보험처리 공문을 보냈고 징계 대상이라는 점을 인지하고도 감사의뢰를 하지 않으면서 시가 또 제 식구 감사기에 급급하다
      2025-06-17
    • 여수시, 비서실장 관용차 사고 조직적 은폐 의혹...또 제 식구 감싸기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정 시장의 비서실장인 김 모 씨는 지난달 12일 아침 8시쯤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사고를 냈지만 배차 신청은 사고 3시간 30분이 지나서야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수시가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비서실장이 배속한 시민소통담당관은 사고 발생 닷새가 지난 뒤 뒤늦게 회계과로 보험 처리 공문을 보냈고 징계 대상이라는 점을 인지하고도 감사 의뢰를 하지 않으면서 시가 또 제 식구 감사
      2025-06-17
    • 탄소중립 가치 실천 '줄넘기 대회' 여수서 열려
      탄소중립의 가치를 실천하는 줄넘기 대회가 전남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제3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2028년 개최되는 제33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여수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쳤습니다.
      2025-06-17
    • 여수 자원회수시설 건립 논란..."전면 재검토해야”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절차상 여러 문제를 드러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입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제안서가 접수된데 이어 특정 후보지에 대한 유출의혹이 불거졌고, 특히 공식 논의도 없이 민간투자 방식 결정이 한달 만에 시장 보고를 통해 이뤄졌다"며 "행정절차상 문제가 드러난 만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자원회수시설 부지는 2022년 용역에서 최적 입지로 제시됐고, 관련 보고서는 시의회와 시민에게 공개해 왔다"고 해명했습니다.
      2025-06-17
    • 여수시청 비서실장, 관용차 사적 운행 해명 거짓말 의혹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운행하다 감찰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거짓 해명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정 시장의 비서실장 김모씨가 출근해서 관용차를 몰고 나갔다"고 말했지만, 취재 결과 당일 시청 출입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차량은 사고 전날 여수시청을 빠져나간 것으로 기록돼 있어 여수시가 조직적으로 은폐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정 시장의 비서실장 김 모 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관용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고 해당 차량은 폐차된 상태입니다.
      2025-06-16
    • 광양시, "청년친화도시 성공 모델 발굴 나선다"
      전남 광양시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광양형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16일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을 비롯해 청년정책 5대 분야 50개 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2026년부터 적용될 제2차 광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1차 기본계획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 체감
      2025-06-16
    • 여수 자원회수시설 건립, 절차상 문제 "전면 재검토해야"
      전남 여수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 절차상 여러 문제를 드러내면서 전면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민덕희 여수시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제2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자원회수시설 건립과 관련한 행정 절차 전반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민 의원은 "입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 제안서가 접수됐고, 해당 제안 내용은 위원회와 공유되지도 않았다"며 "특정 후보지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위원회가 형식적 절차를 갖추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간투자
      2025-06-16
    •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전남 여수서 개최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의 가치를 실천하는 줄넘기 대회가 전남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환경의 날인 지난 14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제3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2028년 개최되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쳤습니다. 탄
      2025-06-16
    • "점당 100원 고스톱은 도박 아냐"..법원, 60대 무죄
      소액의 판돈으로 이웃들과 고스톱을 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도박 혐의로 기소된 69살 A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3명과 함께 고스톱을 치다 도박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판돈은 1점당 100원, 전체 금액은 10만 8,400원이었습니다. 승자가 이긴 돈 일부로 치킨과 맥주를 사는 약속까지 하는 모임이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게임이 15분간 진행
      2025-06-16
    • 광주·전남 오전까지 비..20~80㎜
      월요일인 오늘(16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20~60㎜, 많은 곳인 전남 남해안은 80㎜ 이상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29도 분포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25-06-16
    • 尹, 내란 혐의 7차 재판..조은석 특검 임명 후 첫 공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7차 공판이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조은석 특별검사 임명 이후 처음 열리는 재판으로,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과 공소 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공판을 진행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법원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할 예정입니다. 검찰 특수통으로 고등검사장 및 감사위원 출신인 조은석 특검이 이끄는 내란 특검팀은 앞서 윤 전 대통령이 선포한 12·
      2025-06-16
    •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오늘 출국..첫 해외 순방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합니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1박 3일간의 공식 일정이 진행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해 초청국 주요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시작으로 외교 일정을 시작합니다. G7 정상회의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18일에는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인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를 비롯해 초청국인 한국,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총 7개
      2025-06-16
    •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비..서울 체감온도 31도
      월요일인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내륙과 산지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으며,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 등 일부 지역은 시간당 10~4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도는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22~31도로 예상되며, 서울은 28도, 체감온도는 31도에 이를 전망입니다. 대구, 김천, 구미
      2025-06-16
    • 해수부 부산 이전에 광양항 소외 우려.."대책 내놔야"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과 예산이 부산항에 쏠려 있는 상황에서 해수부까지 이전하게 되면 광양항의 소외감이 커질 수 있는 겁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의 '투포트' 항만 정책으로 한때 부산항과 함께 집중 육성됐던 '광양항'.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광양항은 빠지고 투포트 개념은 부산북항과 부산신항으로 바뀌었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10년 동안 부산항에 광양항보다 4배
      2025-06-15
    • 광주 시내버스 파업 협상 난항..광주시, 비상수송대책 마련
      광주 지역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광주시가 비상 수송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1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1차 사후 조정 회의는 사측의 2.5% 임금 인상안과 노조 측의 5% 이상 인상 요구안 간 간극이 좁혀지지 않아 협상 전망이 어두운 상황입니다. 광주시는 파업이 이번 주말을 넘기지 않도록 노력해 왔지만, 지노위 조정이 결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12일 오후 5시, 시청 앞 농성장을 직접 찾아 박상복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를 만나 "시민 불편을
      2025-06-13
    • 여수시청 비서실장 관용차 사적 사용하다 사고
      여수시장 비서실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김 모 비서실장은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개인적인 업무를 보기 위해 관용차를 몰고 집으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차량은 폐차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 감사실은 진상조사를 거쳐 김 실장의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한 달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6-13
    • 여수시, 5년간 행정소송 144건 중 66건 패소
      여수시가 지난 5년 동안 이뤄진 행정소송에서 절반 가까이 패소하면서 시민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5년 동안 여수시가 소송 당사자로 관여한 행정소송은 총 144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66건에서 패소하거나 일부 인용 판결을 받았다"며 "위법한 절차 진행과 사전 준비 부족이 패소로 이어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전 법률 검토나 외부 자문 없이 무리하게 행정을 추진하거나 법적 근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처분을 내리는 관행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며 "소송 자체를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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