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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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추석 전 공항 회동·내년 상반기 내 예비후보지 지정"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공항 통합이전 2차 회동을 추석 연휴 전에, 예비후보지 지정은 내년 상반기 안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항 이전 2차 회동을 "추석 이전에 만나자고 광주시와 무안군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안에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 지정은 무리가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지정되길 희망한다"고 덧붙혔습니다. 특히 "광주시는 후보지가 확정되면 민간공항을 이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예비 후보지라도 발표되면 민간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는 것이 전라남도의 입장"이
      2024-08-06
    • 김영록 지사 "추석 전 군공항 3자 회동해야..내년 상반기엔 예비후보지 지정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을 다룰 2차 '3자 회동'이 추석 연휴 전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지정은 연내 지정이 상황상 무리가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 안에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6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첫 3자 회동은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첫 만남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2차 회동은 되도록 빨리, 추석 이전에 만나자고 광주시와 무안군에 제안해 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2024-08-06
    • 초대형 미디어아트 '우주드림' 나주호 인근에 조성
      초대형 미디어아트 '우주드림'이 나주호 인근에 조성됐습니다. 우주선 여행을 주제로 구성된 '우주드림' 전시장은 '중흥골드스파&리조트' 내 3,300㎡ 규모에 만들어졌으며, 우주공항에서 여권을 발급받은 뒤 행성 4개를 여행하는 과정으로 꾸며졌습니다. 전남 최대의 인공호수 나주호 인근에는 6,600㎡ 규모의 대형 애견카페도 문을 열 예정입니다.
      2024-08-03
    • 전남 여행의 꿀팁.. "좀더 싸게 편리하게.."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남 여행 계획을 세우신 분들 있으실 텐데요. 좀 더 싸게, 좀 더 편리하게 전남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여행을 준비하던 직장인 29살 이진우씨는 최근 전남관광플랫폼 'JN 투어앱'에 가입했습니다. 전남의 대표적 체험시설인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진우 / 직장인 - "여행을 가려고 하다 보니까. 요즘에 여행 어플이 많이 있잖아요. 숙박 어플도 많이 있고요. 이것저
      2024-08-03
    • 광주·전남 폭염 경보 14일째 발효.. 열대야 13일 계속
      광주 전남지역에 폭염경보가 14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양읍 37.6도를 최고로 완도 37도, 광주 35.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폭염경보는 지난달 21일 곡성·구례·화순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장성·광양·장흥·강진까지 확대돼 현재 광주·전남 전역에 발효 중입니다. 광주와 목포는 밤사이 27도를 웃돌면서 오늘까지 열대야가 1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4일) 아침 기온은 25~27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도 광주와 목포 35
      2024-08-03
    • 초대형 미디어아트 '우주드림' 나주호 인근에 개관
      초대형 미디어아트 '우주드림'이 나주호 인근에 위치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 들어섰습니다. 미디어아트 '우주드림'은 3,300㎡ 규모로 우주선을 타고 행성 5개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구성됐습니다. 전시장은 입구부터 미래의 우주공항을 연출해 관람자가 실제로 여권을 발급받고 우주선을 탑승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시작됩니다. 오브제와 조형물 등으로 연출된 공간을 지나가면서 우주 공간과 외계 생명체와 교감하는 여정을 밟는 구성입니다. 전시 마지막에는 825㎡ 규모의 대형 카페에서 나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
      2024-08-03
    • "밤에도 푹푹찐다"..광주·전남 13일째 열대야 최장 기록
      광주·전남에서 최장 13일째 열대야가 기록됐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경보도 2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광주기상청은 밤사이 최저 기온이 여수 27.7도, 광양 27.5도, 순천 27.4도, 광주 27.4도, 구례 27.3도, 목포 27.2도, 담양 26.7도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대야 현상 기준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입니다. 광주와 목포에서 기록되고 있는 열대야는 이날을 포함해 13일째입니다. 낮 동안에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
      2024-08-03
    • 광주 전남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과 가축폐사 확산
      광주·전남 지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질병관리청이 2일까지 집계한 온열질환자는 지난 5월 20일부터 광주 28명, 전남 167명 등 총 19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일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만 전남 23명, 광주 4명 총 27명입니다. 폭염으로 인한 전남 지역 농가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의 60개 농가에서 3만3천489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며 전남도 추산 4억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닭이 3만1
      2024-08-03
    • 강진군 '반값 여행' 대상자 가족에서 개인으로 확대
      강진군이 반값 여행 혜택의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강진군은 관내에서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제도의 대상을 기존 가족 단위에서 개인과 친구, 연인들로 확대했는데 강진군 이외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에는 돌려받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다시 한번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4-08-02
    •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위원회 구성..도민 공청회 실시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을 논의할 선정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보건의료와 대학 운영, 경제성을 논의할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주영수 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위원회는 설립 방식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나주와 목포, 순천 3곳에서 차례로 갖기로 했습니다.
      2024-08-01
    • 전남산림연구원, 무궁화·조형 대나무 특별전시
      전남산림연구원이 이달 30일까지 무궁화와 대나무를 특별 전시합니다. 산림연구원에서 개최되는 '무궁화 한마당'에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56품종 2,900여 본의 무궁화가 전시되고, 조형 대나무 전시에선 이은종 전남도립대학교 교수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 5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이 밖에도 전남산림연구원의 10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록물도 공유됩니다.
      2024-08-01
    • 전남 수산가공품 생산액 약 2조 원 중 '김' 60% 차지
      지난해 전남지역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타났습니다. 수산가공품 생산액 2조 원은 17개 광역자치단체중 가장 많은 액수로, 이 중 김이 1조 2,200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참치 910억 원, 새우 210억 원 순이었습니다. 특히 김은 전남 수산가공품 생산액의 61%를 차지했습니다.
      2024-08-01
    • 전남 서남해안 3개 해역 '고수온 경보'..양식장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와 보성, 함평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예전보다 바다 온도가 높아 전남지역 어패류 양식장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바다가 들끓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바다의 온도가 함평 석두 29.1도, 여수 돌산 27도, 보성 동율이 27.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평년과 지난해를 비교해도 높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31) 오후 2시를 기해 함평만과 여수 여자만, 보성 득량만 등 3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바다 온도가
      2024-07-31
    • 복지부 차관 "전남도 의대 공모 끝나면 정원 배정"
      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복지부 차관으로부터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전라남도의 공모가 끝나는 데로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장관님께서 여러 차례 답변한 것과 같이 정원 배정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전라남도의 공모 절차가 끝나는 대로 정원 배정을 반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차관은 “의대 신설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의대와 연계된 대학병원에 대한 계획”이라며 “양질의 교육을 담보
      2024-07-31
    • 전남도, 왕우렁이 '관리 대상'으로 전환
      전라남도가 왕우렁이를 활용의 대상에서 관리의 대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농법으로 왕우렁이를 공급해 왔지만,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와 잦은 비로 인해 해남과 강진 등에서 월동한 왕우렁이가 모내기한 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하자, 왕우렁이를 '관리의 대상'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왕우렁이 피해 지역을 '우심지구'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2024-07-31
    • 광주ㆍ전남ㆍ무안 3자 만나 입장차만 확인..'빈 손 회동' 비판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 무안군수가 3시간 가량 만났습니다. 하지만, 무안군수가 강경한 '그냥 반대 의사'를 고수하면서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빈손 회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8월 무안공항 활성화 협약 후 6년 만에 이뤄진 3자 회동. 만남 뒤 내놓은 공동 입장문은 "무안국제공항 문제가 서남권 발전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민ㆍ군 통합 공항의 무안이전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경청했으나, 무안군의 반
      2024-07-30
    • 전라남도, 어린 모 갉아먹는 왕우렁이 '관리' 나선다
      전라남도가 왕우렁이를 활용의 대상에서 관리의 대상으로 전환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농법으로 왕우렁이를 공급해 왔지만,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와 잦은 비로 인해 해남과 강진 등 9개 군에서 월동한 왕우렁이가 모내기한 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하자, 왕우렁이를 '관리의 대상'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왕우렁이 피해면적에 대한 세부조사를 통해 읍면별 '우심지구'를 지정·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월동 왕우렁이 개체수가 증가하면 예방자재를 우선 공급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2024-07-30
    •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개최
      전남 청소년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영상 제작과 연기·연극·뮤지컬의 재미를 맛볼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전남영상위원회는 어제(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배우 최수종 씨를 비롯해 영화감독과 연기 관련 교수 등이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3회째인 연기캠프에는 사전 모집 과정을 거친 전남 청소년 50명이 참여합니다.
      2024-07-30
    • [파리올림픽]전남도, 양궁 금메달 남수현에 포상금 7,500만 원
      전라남도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달성한 순천 출신 남수현 선수에게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7천만 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전남도는 남수현 선수가 전라남도의 '새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엘리트 체육인으로 관련 포상 규정에 따라 총 7,500만 원의 육성지원금과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전을 통해 "남수현 선수는 2021년 전라남도 새천년 으뜸 인재로 선정된 전남의 자랑으로서, 우리 도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줬다"고 치켜세웠습니다.
      2024-07-29
    •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누적 매출액 200억 돌파
      전라남도의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누적매출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출시한 '먹깨비'는 초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출시 2년을 맞은 올해 7월 중순까지 누적 주문 85만 건, 누적 매출액 209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사용하면 민간배달앱보다 건당 3,700원가량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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