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민주당 시·도지사 5명..헌재에 尹 신속 파면 강력 촉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5명의 시·도지사가 10일 헌법재판소에 국민의 명령에 따라 윤석열에 대한 파면 결정을 신속하게 내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공동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석방은 국민의 법 감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법 기술의 불상사"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구속기간 산정을 '일'이 아닌 '시간'으로 한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왜 하필 윤석열 구속 취소에 처음 적용
      2025-03-10
    • "월동하는 왕우렁이 피해를 막아라"
      【 앵커멘트 】 친환경농법을 위해 들여온 왕우렁이가 모를 갉아 먹으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농촌 지역에서는 논갈이를 한 달이나 앞당겼고, 깊게 갈고 있습니다. 겨울을 나는 왕우렁이를 사전에 퇴치하기 위해섭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친환경 농업단지에서 트랙터들의 논 깊이갈이가 한창입니다. 땅속 깊이 들어가 월동하는 왕우렁이의 생존을 막기 위해섭니다. 논 깊이갈이를 통해 논을 말리면 왕우렁이는 수분이 부족해 죽게 됩니다. ▶ 싱크 : 김영석 /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 - "깊이갈이를
      2025-03-09
    • 전남 국립의대 내년 신설.."물 건너갈 위기"
      【 앵커멘트 】 정부가 1년 넘게 이어져 온 의정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늘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의대생의 복귀를 조건으로 달았는데요. 의료계가 이를 받아들일 경우 전남의 30년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 내년 신설은 사실상 물 건너갈 가능성이 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년 이어진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해 정부가 의대 모집 인원을 원점으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의대생의 복귀를 조건으로 달았지만, 사실상 정부의 '항복선언'입니다. ▶ 싱크 :
      2025-03-07
    • 곡성 태안사 금고·강진 명발당 등 4건 전남 문화유산 지정
      곡성 태안사 금고와 사적기 일괄, 순천 환선정 현판, 강진 명발당이 전남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전남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곡성 태안사 금고'는 조형미와 문양의 표현력이 뛰어나고,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은 불교 문화사와 향촌 사회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며, '순천 환선정 현판'은 서예사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납니다. 전남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진 명발당은 해남윤씨 항촌파의 종택으로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택입니다.
      2025-03-07
    • 지역 시민단체 "전남도 사무관리비 시스템 개선하라"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전남도청 공무원들의 사무관리비 횡령과 관련한 시스템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목포 경실련과 정의당 전남도당 등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행이란 명분 아래 벌어진 전남도청 공직사회의 이면이 드러난 사건이라며 도둑맞은 세금인 사무관리비에 대한 회수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다만 "검찰 수사 과정에서 사적 횡령과 공적 사용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해 억울한 하급직 공무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검찰에 당부했습니다.
      2025-03-07
    • 전라남도, 곡성 태안사 금고·강진 명발당 등 문화유산 지정
      전라남도는 6일 곡성 태안사 금고·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순천 환선정 현판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강진 명발당을 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곡성 태안사 금고(谷城 泰安寺 金鼓)는 1770년 제작된 대형 금고로 금고는 청동으로 만든 북으로 절에서 쓰이는 의식 법구입니다. 측면에 음각된 명문을 통해 제작 연대와 봉안 사찰, 제작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형미와 문양의 표현력이 뛰어나 공예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谷城 泰安寺 事蹟記 一括)은 조선 후기부터 근대까지 태안사
      2025-03-06
    • "풍력·태양 에너지 수익을 기본소득으로 만들자"
      풍력과 태양 에너지의 수익을 기본소득으로 만들자는 포럼이 개최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저출생과 지역소멸의 위기 해법으로 풍력과 태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기본소득으로 이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030년까지 발전 허가를 받은 21.8GW를 기반으로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5-03-05
    • 복지부장관 "전남 국립의대 추진 의지 변함없다" 강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목포대-순천대 양 대학의 통합과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추진 되어야 한다"며 "정부에서 의대 정원 배정을 논의할 경우, 전라남도의 입장을 포함해 논의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는 7일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만나는 등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5-03-05
    • 보건복지부 장관 "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 변함없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에서 의대 정원 배정을 논의할 경우, 전남도의 입장을 포함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정부와 의료계가 대타협을 통해 의료 현안을 해결하면서, 정부가 정부합동 담화문으로 국민에게 약속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과 정원 배정'을 의대 증원과 별개로 최우선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
      2025-03-05
    • 완도군 해조류 생산시설 착공..내년 말 준공
      해조류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하는 생산 시설이 완도에 착공합니다. 2026년 말까지 완도읍 농공단지 3,300여㎡ 규모로 만들어지는 생산시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에서 건강 기능 식품과 화장품 등에 필요한 원료를 생산하게 됩니다. 시설이 구축되면 단순 해조류 가공뿐만 아니라 고부가 해양 바이오 제품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3-04
    • 광주ㆍ전남 오후까지 5~30cm 비, 낮 기온 6~8도
      광주ㆍ전남은 오늘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까지 광주·전남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고, 전남 동부 내륙에는 1cm가량의 눈도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도 4도가량 떨어진 6도에서 8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강풍도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서부 앞바다에서 1.5~4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5-03-04
    • "무안공항 거점 항공사 유치로 공항 활성화해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유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의회 특별위원회는 공항 정상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항공 노선 재개를 넘어 중장거리 국제노선 확대와 함께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를 유치하거나 설립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청주공항은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은 티웨이항공, 제주공항은 제주항공을 각각 거점 항공사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03-04
    • 내년 의대 정원 4월로 연기됐어도 '첩첩산중'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결정이 '데드라인'으로 여겨졌던 2월을 결국 넘기면서 확정까지 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회는 2026학년도 정원에 한해 각 대학 총장이 정해진 범위에서 4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모집정원을 정할 수 있도록 한 특례조항을 마련하면서 일단 두 달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법안이 공포되고 대학으로 공이 넘어오기까지 적어도 한 달가량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대학과 의대 간 견해차도 작지 않아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관한 논의는 원래 정부가 목표했던
      2025-03-04
    • '金치 프리미엄' 사라지자 국내 거래 금값 급락
      국내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높게 형성되는 '김치 프리미엄'이 꺼지면서 국내 금값이 국제 시세 대비 15배 넘게 급락했습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금시장에서 지난달 28일 1㎏짜리 금 현물 1g이 13만 9,0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달 14일 종가 16만 3,530원 대비 14.98% 급락한 가격입니다. 지난달 14일은 장중 16만 8,5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뒤 2주 동안 거의 매 영업일 하락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국제 금 가격은 횡보세를 보였습니다.
      2025-03-04
    • 전국에 비나 눈..수도권 1~5cm 눈 또는 5mm 비
      새학기 시작되는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산지·동해안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새벽부터 내리는 눈비는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으로 확대되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는 밤에도 계속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는 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동해안 10∼30㎝(많은 곳 강원 산지 40㎝ 이상), 강원 내륙 5∼10㎝(많은 곳 15㎝ 이상), 충청권 3&s
      2025-03-04
    • 전남선관위,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자 등 2명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A씨와 측근 B씨를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쯤 대의원 2명에게 전화로 선거 운동을 하고, 152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5-03-03
    • 영광서 굴삭기 실은 8t 트럭 갯벌 추락..운전자 사망
      영광에서 굴삭기를 실은 8t 트럭이 갯벌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제(2일) 오전 7시 26분쯤 영광군 백수읍에서 49살 A씨가 몰던 8t 트럭이 바다로 향하는 시멘트 포장도로로 내려가다가 4∼5m 아래의 갯벌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3
    • 장흥서 택시가 시장 식당 건물로 돌진.. 3명 중경상
      장흥에서 택시가 식당 건물로 돌진해 기사와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1시쯤 장흥읍 정남진토요시장 인근 도로에서 68살 A씨가 몰던 택시가 식당으로 돌진해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 승객 B씨와 식당에 있던 C씨가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택시에는 타고 있던 다른 승객 2명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3-03
    • 광주ㆍ전남 내일 오후까지 비 계속..5~30mm 예상
      광주·전남에 내리는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3일) 광주에 13mm가 넘는 비를 뿌린 내린 가운데 내일(4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5 ~ 30mm의 비가 내리고, 전남 동부 내륙에는 1cm가량의 눈도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떨어진 0도에서 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도 6도에서 9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서부 앞바다에서 1.5 ~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5-03-03
    • 친명계 광주인(人)포럼 출범.."윤석열 파면ㆍ정권교체"
      윤석열 파면과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인(人)포럼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강기정 광주시장이 주도하고 자치구청장들이 동참한 친명계 포럼에는 1만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파면, 내란 종식, 정권 교체를 촉구"하는 3 ㆍ3 광주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헌법을 지키자는 모든 정당, 정치 세력과 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참석 가능성도 검토됐으나 일정상 불참하고 전현희 최고위원이 이 대표의 축사를 대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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