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전남 신규 배치 공보의, 5년 만에 '반토막'…올해 71명
      전남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수가 5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공개한 보건복지부 현황 자료에서 전남에 신규 배치된 공보의는 지난 2020년 137명에서 올해 71명으로 줄었습니다. 공보의 숫자는 지난 2021년 121명, 2022년 127명, 2023년 109명, 2024년 84명 등으로 줄곧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2025-09-01
    • '5극3특' 대응 광주·전남 초광역권계획위원회 공식 출범
      광주·전남 초광역권계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이재명 정부의 균형성장 전략인 '5극3특'에 대응해 광주·전남의 중장기 지역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법정계획인 '초광역권계획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1일 광주시청 중회실에서 개최했습니다. 두 시·도는 '국토기본법' 제12조의2에 근거해 다양한 분야의 학계, 산업계, 정책 전문가, 시·도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시·도별 각각 15명씩 총 3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날 회의에 앞서
      2025-09-01
    • KIA 가까스로 9회에 팀 노히트노런 모면..KT에 2:8 패배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에게 가까스로 팀 노히트 노런과 영패를 모면했습니다. KT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는 2-8로 패배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데뷔 9년 만에 첫 선발투수로 등판한 문용익에게 5이닝 동안 안타 없이 1볼넷, 8삼진을 당했습니다. 6회 김민수, 7회 이상동, 8회 손동현에게도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9회에 주권에게 박찬호가 첫 안타를 치며 팀 노히트 노런을 모면했습니다. 2사 1루에서 대타 정현창이 우전 안타, 대타 박재현의 적시타와 실책이 이어지면서
      2025-08-30
    •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후 기존 부지 활용방안 모색
      목포고와 목포여고 통합 이전에 따라 기존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육청책연구소 등이 공동주최한 부지 활성화 정책 포럼에서는 학교 통합ㆍ이전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내 유휴부지를 주민 삶의 질 개선과 교육 인프라 정비뿐만 아니라 문화와 복지ㆍ청년 거점화 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됐습니다. 목포고와 목포여고의 통합 학교는 오는 2028년 3월 옥암지구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2025-08-30
    • 전남 3년 연속 축산농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 최다
      전라남도가 3년 연속 저탄소 축산물 인증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89개 축산 농가가 분뇨처리와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일반농가보다 10% 이상 감축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난 2023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시행한 이후 전남에서는 148개 농가가 인증을 받아 전국 농가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8-30
    • "광주 인근 4개 시군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 하라"
      광주인근 지역 전남도의원들이 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원들은 나주와 담양, 화순, 장성 등 4개 시군에 무려 267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면적이 그린벨트로 묶여있어 산업 인프라 조성과 주거·교통·환경 개선에 심각한 제한을 받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주장했습니다. 또, 과밀 억제가 필요한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은 대폭 완화해 주면서도 지역 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규제하는 것은 역차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8-30
    • 폭염 계속...내일 곳에 따라 소나기 5~60mm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곳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30일) 낮 기온이 완도 36.2도, 광주 34.1도 목포 33.8도를 기록하는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밤부터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광주·전남에 5~40mm, 남해안에 10~60mm입니다. 내일(31일) 낮 기온은 30도에서 33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2025-08-30
    • 李대통령, 강릉 최악 가뭄에 재난사태 선포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최악의 가뭄에 직면한 강원도 강릉 지역에 대해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가뭄 상황에 따라 생활용수가 제한 급수되고 있는 강릉에서 가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강릉 지역 주요 수원지인 오봉저수지를 찾은 뒤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전날 강원도는 강릉 가뭄이 악화함에 따라 정부에 재난 선포를 건의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강릉의 가뭄 지역에 대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도 추가로 지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8월 30일
      2025-08-30
    • 북, '2024년 8월' 러 파병 결정 확인...북-러조약 직후
      북한이 러시아 쿠르스크에 파병을 공식 결정한 시점이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를 침공한 직후인 '2024년 8월 28일'인 것으로 처음 확인됐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작년 10월과 12월 세 차례에 걸쳐 특수작전부대에 직접 공격 명령을 하달한 문서도 공개됐습니다. 조선중앙TV는 30일 지난해 김 위원장이 비준한 '꾸르스크 해방을 위한 공격작전 계획을 작성한 정형과 대책보고'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중앙TV는 자막으로 "2024년 8월 2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을 꾸르스끄주 해방작전에
      2025-08-30
    • 보험금 500만 원 타려 후진 차에 '셀프상해'...벌금 1,200만 원
      후진하는 자동차 뒷바퀴에 고의로 발을 들이밀어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받은 보험금의 2배가 넘는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최지연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12일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서울 종로구의 한 골목에서 후진 중인 승용차 운전석 뒷바퀴에 오른쪽 발을 집어넣은 뒤 차에 치인 것처럼 연기하며 보험금 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승용차가 직진할 때
      2025-08-30
    • 해남·진도서 수묵의 과거를 만난다...수묵화에 매료
      【 앵커멘트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수묵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 여행입니다. 수묵의 과거를 만나려면 해남과 진도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해남에서는 조선시대 수묵의 정수를 느끼고, 진도에서 근현대 수묵화의 거장 5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말을 매어두고 휴식을 취하는 관리와 강에서 말을 씻기는 마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이 321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 싱크 : 장모창 / 학예연구사 - "1704년에
      2025-08-29
    • 전남 목포에 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 건립 추진
      수묵 예술의 발전을 위해 목포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시 용해동 목포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상설전시장과 공연장, 수장고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표대로 오는 2027년 12월 완공되면 국제수묵비엔날레 행사를 목포와 해남, 진도 등에서 분산 개최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8-29
    • 대표 여름 축제 강진하맥축제 개막...오는 30일까지
      강진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강진하맥축제'가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 맞는 강진하맥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입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시원한 맥주가 1만 원에 무제한 제공되고, 드론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빛낼 예정입니다.
      2025-08-29
    • 올해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불투명'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시점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는 국토부 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를 당초 예정이었던 8월 말에서 올해 말로 늦추기로 해 콘크리트 둔덕 철거와 항행안전시설 개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무안공항을 재개항하려던 계획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중간 조사 결과 발표 당시 유가족들로부터 참사 원인을 조종사 과실로만 몰아가려고 한다는 비판을 받고 최종 결과 발표에 신중을 기하려는
      2025-08-28
    • "1만 원만 내면 생맥주가 무제한"...강진하맥축제 28일부터
      전남 강진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강진하맥축제'가 28일부터 사흘간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강진군의 대표 여름 행사입니다. 특히 강진 밤하늘을 무대로 펼쳐지는 드론쇼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입니다. 드론을 통해 축제를 형상화한 장면과 문구가 연출돼 여름밤의 낭만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게 됩니다. 축제 관람은 일반석과 사전예약존으로 나뉘고 사전예약존은 공연 무대와 가까운 전용
      2025-08-28
    • 전남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김규리 특별전 '묵상'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인 김규리 씨가 전남도청 갤러리에서 특별전을 가졌습니다. '묵상'을 주제로 한 영화배우 김규리 씨의 특별전에서는 작가의 자화상과 목포 유달산 등 전남 지역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작품은 물론 호랑이와 까치 등 민화적 성격의 작품 40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진도·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5-08-26
    • 전남 소비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로컬푸드 178곳으로 증가
      전남지역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사용처가 178곳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소비쿠폰 사용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지역에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고기·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이나 생필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없을 경우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지역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는 기존 14곳에서 141곳으로 늘었고, 로컬푸드직매장도 기존 3곳에서 37곳으로 확대됐습니다.
      2025-08-26
    • 올해 전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 718명...2배 증가
      전남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2만 7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전남지역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2만 718명으로 지난해 1만 403명에 비해 2배 증가했으며, 농업 분야 1만 5,005명, 어업 분야 5,7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비 1억 원을 들여 9월부터 12월까지 순천대 국제교류교육본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광역센터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5-08-26
    • 올해 전남 온열질환 322명 발생...2명 사망
      올해 전남지역에서 온열질환자 322명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전라남도는 5월부터 운영 중인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는 3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명 줄었으며, 사망자도 1명이 감소한 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32%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40%를 차지했습니다.
      2025-08-26
    • 전남도의원 "'동신대 연합' 글로컬 지정 촉구"
      글로컬대학 3차 선정을 앞두고 전남도의원들이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 지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의원 8명은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이 목포와 무안, 나주를 특화기술 지역으로 발전시켜 전남 서남부권의 청년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글로컬대학 지정을 강력히 희망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글로컬 대학은 영남권 11곳이 됐지만, 호남권 지정은 4곳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최종 선정에서는 반드시 지역균형이 고려될 필요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2025-08-26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