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강진 하맥축제 6만 명 방문..하멜촌맥주 1만 병 소진
      강진 하맥축제에 전국에서 6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군은 지난달 29∼31일 열린 제2회 강진 하맥축제에 서울과 강원 등에서 6만 7천여 명이 찾아 남해안 최고의 치맥 축제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하멜촌 맥주 1만 병은 모두 소진됐습니다.
      2024-09-03
    • 조선대 부총장·처장단, 대학 인사 법인 결정 반발 "보직 사퇴"
      조선대학교 부총장과 처장단이 대학 인사 문제와 관련한 법인 측 결정에 반발해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조선대 부총장과 처장단은 학교 내부 게시판에 "내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준비를 위한 직원 인사 등을 법인에 제청했지만, 법인 측이 학내 상황이 유동적이라는 이유로 복직과 신규임용 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를 반려했다"며 "이는 대학 학사 업무의 자주성과 전문성을 해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법인의 이번 결정을 거부하며 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8-31
    • 국도1호선 미술전 목포서 개최..한반도 평화 기원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이 목포에서 시작됐습니다. 목포민미협이 다음 달 5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은 앞으로 천안과 파주까지 이어지는 국도 1호선을 따라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해마다 목포에서 시작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은 지난 1994년 시작해 올해로 30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2024-08-31
    • 포럼 광주생각 창립..리더 양성 통한 지역 발전 모색
      '포럼 광주생각'이 창립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일섭 '포럼 광주생각' 이사장은 광주 서구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광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에 헌신하는 실력 있는 리더의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에 인재 배출을 통해 호남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광주가, 갈수록 지역 인재 양성에 소홀히 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지 못한 지역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4-08-31
    • 금메달 안세영 고향 나주 방문..고향민 큰 환영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고향 나주에서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안 선수의 고향인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환영 행사에서는 안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순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뒤 꽃목걸이 수여와 격려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024-08-31
    •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3인 경선 확정..1명 사퇴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가 4명에서 3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장현 예비후보가 등록을 하지 않고 사퇴함에 따라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과 장기소 영광군의회 의원,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경선은 내일부터 3일까지 안심번호 선거인 50%, 권리당원 50%로 진행되며 1차 경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2024-08-31
    • 희비 엇갈린 김 vs 전복·굴비
      【 앵커멘트 】 전남 수산 업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 수 1위가 전복으로 대표되는 패류 양식에서 해조류 양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김 수출 호조 때문인데요. 당분간 이런 추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에서 물김을 양식하는 43살 이석호 씨는 지난해 처음으로 소득 1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씨처럼 해남에서 소득 1억 원을 넘는 어업인은 11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8명이나 늘었습니다. ▶ 이석호 / 해남 물김 양식어민 - "근래에는 거의
      2024-08-31
    • '포럼 광주생각' 창립.."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 앞장"
      '포럼 광주생각'이 창립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일섭 '포럼 광주생각' 상임대표는 31일 광주 서구문화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교육, 복지, 환경, 안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 전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포럼 광주생각'을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호남의 중추도시로서 지역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해왔지만, 중앙정부의 수도권 중심 정책으로 경제, 문화, 교육 등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성장 동력의 악화와 인구 감소, 급기야 지방 소멸로
      2024-08-31
    • '공직선거법 위반' 정동영 의원..검찰 출석 조사 중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동영(전북 전주시병)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31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당초 정 의원은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기로 해 취재진이 정문 부근에서 그를 기다렸지만, 정 의원은 취재진을 피해 정문 쪽이 아닌 다른 곳 출입구를 통해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정 의원은 검찰에 비공개 출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전화가 오면 연령
      2024-08-31
    • 밀양 골프장서 카트 전복..중상 1명, 경상 2명
      경남 밀양시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전복되면서 40대 여성 탑승자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3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8시31분에 밀양시 A골프장에서 이용자 B씨가 운전하던 카트가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도로를 벗어나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는 중상을 입고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회사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31
    • 조국, '중진공 이사장 임명' 의혹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1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대표를 상대로 2017년 말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는 중진공 이사장 공모 전이어서 미리 이 전 의원을 차관급 인사로 낙점했다면, 대가성으로 볼 수 있다
      2024-08-31
    • 전남의대 신설안 2개..30일부터 여론조사
      【 앵커멘트 】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을 두고 오늘(30일)부터 도민을 상대로 여론조사가 이뤄집니다. 이번 여론조사를 토대로 설립 방식을 최종 확정해 다음달 5일 발표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국립의대 설치 방안이 2가지로 압축됐습니다. 첫 번째는 의대 유치 대학 선정과 별개로 대학병원을 동ㆍ서부에 각각 신설하는 안입니다. 두 번째 안은 의대와 대학병원을 한 곳에 설립하고 상대 지역에 첨단의과학연구센터를 설립하는겁니다. 1안의 경우는 병원 병상수를 1,000~1,200개로 하고,
      2024-08-30
    • 강진 하멜촌 맥주축제 시작..1만 원에 공연까지 만끽
      '남도 답사 1번지' 강진군에서 하멜촌 맥주 축제가 펼쳐집니다. '하멜 표류기' 주인공 하멜의 고향에서 맥아를 가져와 만든 수제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하멜촌 맥주축제'가 31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집니다. 하맥축제장에서는 1만 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맥주를 마실 수 있으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2024-08-30
    • 전남의대 신설 2개안 놓고 30일부터 여론조사
      【 앵커멘트 】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을 두고 내일(30일)부터 도민을 상대로 여론조사가 이뤄집니다. 이번 여론조사를 토대로 설립 방식을 최종 확정해 다음달 5일 발표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국립의대 설치 방안이 2가지로 압축됐습니다. 첫번째는 의대 유치 대학 선정과 별개로 대학병원을 동ㆍ서부에 각각 신설하는 안입니다. 두번째 안은 의대와 대학병원을 한 곳에 설립하고 상대 지역에 첨단의과학연구센터를 설립하는겁니다. 1안의 경우는 병원 병상수를 1,000~1,200개로 하고, 2안
      2024-08-29
    • 맥주 무제한에 가수 공연까지..강진 하맥축제 '들썩'
      남도 답사 1번지 전남 강진군이 한여름밤 축제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하멜 표류기' 주인공인 헨드릭 하멜의 고향에서 가져온 맥아로 만든 수제맥주를 주제로 한 '하멜촌 맥주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집니다. 축제는 강진에 거주했던 하멜을 기념하며 공연과 맥주를 즐기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됐습니다. 하맥축제는 이제 겨우 두해 째지만 광주·전남을 비롯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회 행사인 지난해 축제 때는 내·외국인 4만 3,085명이 참여했습니다. 강진군에
      2024-08-29
    • 호남고속도로 화물차에서 콘크리트 기둥 떨어져..3명 부상
      28일 오전 6시 45분께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광주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콘크리트 기둥 여러 개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승용차 2대가 콘크리트 기둥과 부딪쳤습니다.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서 통제에 나섰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2024-08-28
    • 올해 전남 해수욕장 58곳, 방문객 63만 명
      올해 여름 전남지역 58곳의 해수욕장에 63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여름 해수욕장 58곳이 지난 25일까지 운영을 종료한 가운데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4% 늘어난 63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문객은 완도가 22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수 19만 명, 고흥 5만 명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전남지역 해수욕장 인명사고는 단 1건도 없었습니다.
      2024-08-28
    • 2025 생물다양성 대회 개최지로 '담양' 확정
      2025년 생물다양성 대회 개최지로 담양군이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 소비자와 생산자, 농업인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제5회 생물다양성 대회가 내년 7월 담양군 창평면과 대덕면 일대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담양에는 대덕면 시목마을과 수북면 황덕마을, 창평면 유촌마을 등 생태마을 3곳이 있습니다.
      2024-08-28
    • 여수 우럭 13만 마리 폐사 신고..양식장 피해 확산
      계속되는 폭염으로 양식장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27일) 여수시 3개 양식장에서 우럭 13만 1천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지금까지 누적 수산 피해는 82개 어가 405만 2천 마리로 재산 피해 추정액만 110억 6천700만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축산 피해도 이어지면서 135개 축사에서 19만 8천 마리로 31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024-08-28
    • 오늘도 무더위 계속, 곳에따라 소나기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도 체감기온 온도가 33~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오후에는 전남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40㎜입니다. 전남 남해안에는 순간 풍속이 초속 15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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