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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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희 끌어내기'.."尹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문책"
      진보당 전남지역 총선 출마예정자들이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입이 틀어 막힌 채 퇴장조치를 당한데 대해 대통령의 사과와 경호실 책임자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남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 정권의 무도함이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력을 동원해 끌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 의원은 윤 대통령과 통상적 악수를 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을 뿐인데도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대통령을 끌어당기고 길을 막고 소리를 지르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고 거짓말을 하
      2024-01-19
    • 국회의원 끌어낸 경호원들..'尹대통령 사과·책임자 문책' 촉구
      진보당 전남 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입이 틀어 막힌 채 끌려간 데 대해 대통령의 사과와 경호실 책임자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9일 전남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 정권의 무도함이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력을 동원해 끌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 의원은 윤 대통령과 통상적 악수를 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을 뿐인데도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대통령을 끌어당기고 길을 막고 소리를 지르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고 거짓말을
      2024-01-19
    • 정승옥 후보,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승옥 예비후보가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 유출과 지역 상권 소멸을 막기 위해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시키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무안 이전을 이루기 위해"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일보 부국장 출신인 정 예비 후보는 "지역 정치인들의 소지역주의가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4-01-19
    • 미국 정부기관장, 완도 양식장 방문..해조류 에너지화 모색
      미국 정부 기관장 5명이 완도 양식장을 둘러보고 바이오에너지 기술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이들은 해조류의 핵심 거점인 완도의 양식장을 둘러보고, 대규모 해조류 양식을 통한 탄소 흡수와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실험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미국 에너지고등연구 계획원과 해양수산과학기술원은 내일(19일) 3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2024-01-18
    • 전남 도청 휘감은 낙하산 반대 현수막.. 왜?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일선 시ㆍ군 간의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논란은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그 대립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라는데 왜 그런지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도청 주변을 "30년 낙하산 인사 규탄"한다는 현수막이 휘감았습니다. 내걸린 현수막은 10여개에 이릅니다. 지난 1일에는 고흥 부군수로 임명된 도청 3급 간부가 고흥군 공무원 노조로부터 출근 저지를 당하기로 했습니다. ▶ 싱크 : . - "죄송합니다. 도청으로 돌아가
      2024-01-18
    • 완도군 '치유사업 국제 세미나' 성황리에 마무리
      완도군이 마련한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국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틀 동안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된 국제 세미나에서는 일본과 유럽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적 치유 관련 정책 등을 살펴 보고, 완도가 추진 중인 치유 산업의 발전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한편, 지난 11월 완도에 개관한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불과 40여 일 만에 7천 8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4-01-18
    • 김태성 전 육군 소장,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출마 선언
      육군 사단장 출신인 김태성 예비역 육군 소장이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을 되살리고, 정치를 개혁하며,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정권을 재탈환하는 것이 군인으로서의 소명에 이어 두 번째 소명이라 판단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 후보는 육사(44기)를 졸업하고 11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대선캠프에서 평화안보 설계자로 활약했습니다.
      2024-01-17
    • 외국인 근로자 임금 착취 논란..전남도 실태조사 착수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 의혹이 논란이 되자 전라남도가 실태조사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 도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여권ㆍ통장 보관금지와 폭언ㆍ폭행 등 인권 침해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해 직접 외국인을 고용해 제공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현재 2개소에 10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는 외국인 계절노동자가 2,900여 명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8,600명가량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2024-01-17
    • 김영록, 해외 성공사례 통해 국립의대 설립 모색
      전라남도가 통합 의대 설립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과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의료 서비스 취약지역인 온타리오 주의 '의과대학'을 설립한 사례를 전남의 의과대학 설립에 본보기로 삼아 지역 의료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북부 온타리오주는 지난 2002년 천 킬로미터 거리의 대학 2곳이 공동의과대학을 설립하도록 해 열악한 지역 의료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01-17
    •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민주당 탈당…지역구 불출마 선언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 전 교육감은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지키고자 했던 시대의 가치를 외면한 채 이익과 권력욕에 함몰돼 있다"며 민주당 탈당과 총선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다만,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남의 소중한 인적자원이고, 오죽했으면 탈당까지 했겠느냐"고 말해 이 대표 중심의 미래신당 입당 여지는 남겨뒀습니다. #장만채 #민주당 #탈당 # 불출마
      2024-01-16
    • 김영록 지사, 캐나다서 국립 의과대학 설립 성공사례 발굴
      전라남도가 현지시간으로 15일 통합 의대 설립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과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의료 서비스 취약 지역인 캐나다 북부 온타리오 주의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을 설립한 사례가 전남 지역 의과대학 설립에 좋은 모델이 되는 만큼, 이를 벤치마킹해 지역민 건강권 확보와 지역 의료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지난 2002년 1,000km 이상 떨어진 2개 대학이 공동으로 의과대학을 설립하도록 지원하면서, 열악한 지역 의료 인프라를 해결했다는
      2024-01-16
    • 전남 토지 면적 1.8㎢ 증가.."축구장 252개 만큼 늘었다"
      전라남도 면적이 축구장 252개 만큼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남군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 1.3㎢와 목포시 예부선 부두 매립 0.05㎢,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공사 0.01㎢, 신안군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0.02㎢ 등으로 축구장 면적의 252배인 1.8㎢가 증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시·군별 면적은 해남이 1,045㎢로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 911㎢, 고흥 807.2㎢, 화순 787㎢ 순입니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934㎢(56.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농지 3,167㎢(25.6%),
      2024-01-16
    • 봄의 전령사 '복수초'..전남 완도서 샛노란 꽃망울 개화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르게 전남 완도 상왕산 중턱에 개화했습니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로 불리기도 하고,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밤과 이른 아침엔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완도수목원은 지난 11일 '복수초'가 완도 상왕산 중턱에 샛노랗게 고개를 내밀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것이라고 15일 밝혔
      2024-01-16
    •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 불신임 경의안 '철회'
      강진군의회가 김보미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상정을 철회했습니다. 결의안을 발의한 강진군 의원 6명 중 1명을 제외한 의원 5명은 "정상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충심이 '청년정치 탄압', '진영간 총선암투' 등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께 혼란을 야기하고,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깊은 사죄를 드린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한편, 김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발의되자 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가 '청년정치인 죽이기'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공개 서명운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2024-01-15
    • '전국 최연소'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 철회
      전남 강진군의회가 김보미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상정을 철회됐습니다. 결의안을 발의한 6명 중 1명을 제외한 의원 5명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상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충심이 '청년정치 탄압', '진영간 총선암투' 등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며 "주민 여러분께 혼란을 야기하고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역대 최대규모 본예산 삭감처리와 품위 유지 등의 사유를 들어 불신임 결의안을 상정해 오는 16일
      2024-01-15
    • 강진군 의장 불신임안 제출..지역정가 "총선 암투"
      전국 최연소 의장으로 화제를 모은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제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강진군 의원 6명이 예결위 의사권 방해와 역대 최대 규모 본예산 삭감처리, 품위유지 위반 등을 이유로 김보미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해 오는 16일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김 의장은 법령을 위반과 업무를 태만히 한 적도 없는데 불신임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불신임안 제출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지 후보를 둘러싼 군의원 간 갈등이 도화선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01-14
    • 전남- H마트 1천만 달러 수출협약..남도 음식 세계화
      전라남도가 미주 지역 최대 한인 마켓인 H마트와 천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뉴욕에서 권중갑 H마트 회장과 전남산 식품의 수출 판로 확대와 현지 맞춤형 품목 육성 그리고 H마트 입점 제품 다양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습니다. K-푸드 본고장인 남도 음식이 '미식의 도시'로 꼽히는 뉴욕을 기반으로 세계화에 첫 걸음을 뗀 것으로 평가됩니다.
      2024-01-13
    • 제철 맞은 '매생이'‥"겨울철 별미"
      【 앵커멘트 】 찬바람이 휙 하고 부는 이맘때면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매생이국 생각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요즘 겨울철 별미인 매생이가 제철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청정해역인 전남 남해안에서만 생산되는 매생이 수확 현장을 강동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장흥의 청정해역. 양식장에 줄지어 설치된 대나무 발을 걷어 올리자 검푸른 빛의 매생이가 매달렸습니다. 깨끗한 바다에서만 자라는 매생이는 장흥과 완도 등 전남 남해안이 최적의 서식지입니다. ▶ 인터뷰 : 김상열 / (전남)장흥군 대덕읍 내
      2024-01-12
    • 냉해 피해 입은 장흥 표고버섯 농가 113곳
      이상기후로 인해 냉해 피해를 입은 장흥지역 표고버섯 농가가 113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장흥군은 지역 표고버섯 재배농가 150곳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가 113곳, 나무 173만 그루가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장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재해대책경영자금 융자지원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4-01-12
    • "인권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 진상조사 나서야"
      인권 단체들이 농어촌 일손을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 등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외국인 이주노동운동협의회는 12일 "전남에서 불법 중개인에 의한 임금 착취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정부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오는 15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해남에서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대가로 필리핀 국적의 계절근로자들에게 돈을 뜯어내고, 급여 중 일부 금액을 가로챈 혐의로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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