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전국 강풍에 가끔 비..강원 산지 일부 눈
      목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대부분 오전에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내륙 산지와 충북, 경상권(경북북부동해안 제외)엔 낮 12시까지,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오후 3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16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mm 미만, 강원산지, 강원동해안은 10~40mm, 강원내륙 5~20mm, 충북 5~10mm, 대전, 세종, 충남내륙 5mm 미만, 전북동부 5~10mm, 전남동부내륙 5mm 미만입니다. 경북북부동해안,
      2024-05-16
    • 강진만 해역에 감성돔·낙지 치어 대량 방류
      강진군이 감성돔 치어 12만 마리와 낙지 치어 3천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강진군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열리는 강진만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낚시객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감성돔과 낙지 등을 대량 방류했습니다. 감성돔은 낚시객이 가장 선호하는 어류이고, 낙지는 어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연체류입니다.
      2024-05-15
    • 전국장애학생 체전 개막..17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원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은 뒤 걸그룹 퀸즈아이와 래퍼 비오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이 전남에서 열립니다.
      2024-05-14
    • 전남도-범도민추진위, '국립의대 설립' 다짐
      전라남도와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가 포럼을 열고 국립 전남의대 설립을 다짐했습니다. 허정 공동위원장은 "지금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과도한 경쟁과 대립을 자제하고 대학, 지자체, 도민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논의의 장에 참여해 상생·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범도민추진위 공동위원장들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4-05-14
    • 광주 교사 10명 중 7명 "사회적으로 존중받지 못한다"
      광주지역 교사 10명 중 7명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0∼12일 광주지역 교사 9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3%인 682명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지 못한다고 응답했고, 존중받고 있다고 답한 교사는 8%인 79명에 그쳤습니다. 다시 직업을 선택한다면 교사 직업을 선택하겠다는 응답도 15%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교사들의 77%는 교사라는 직업이 사회발전에 기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024-05-14
    • 광주시장, 여야 원내대표에 '5월 정신 헌법수록' 협조 요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제22대 국회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나서 달라는 내용이 담긴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강시장의 말을 듣기만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 원내대표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22대 국회에서 매듭짓겠다"고 화답했습니다.
      2024-05-14
    • 검찰 인사에 朴 탄핵 언급한 이준석 "2016년 전철 밟는 T익스프레스"
      윤석열 정부가 전날 단행한 검찰 인사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 탄핵 수순에 들어간 것 같다고 직격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전날 검찰 진휘부 인사에 대해 "검찰 인사를 보니 그저 마지막 몸부림 같다"며 "그렇게도 2016년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랐건만 'T' 익스프레스를 타네요"라고 적었습니다. '2016년의 전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T 익스프레스'는 탄핵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앞선 13일 법무부는 대검 검사급(고검장, 검사장
      2024-05-14
    • 완도 해양치유센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한국관광공사의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의 청정한 해양환경과 해수,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이란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13곳이 뽑힌 웰니스 관광지에는 전라남도에서는 완도만이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2024-05-14
    • 최재영 목사, 12시간 검찰 조사.."있는 그대로 진술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12시간여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13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최 목사를 상대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경위와 목적, 청탁 여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9시 18분쯤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넘게 조사받은 뒤 밤 9시 42분쯤 귀가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 목
      2024-05-14
    • 비의료인 눈썹 문신 시술..국민참여재판 배심원 판단은?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의 적법성을 따지는 전국 첫 국민참여재판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3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용업 종사자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1차 공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대구 소재 한 피부미용업소에서 문신 시술용 기기와 색소 등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눈썹 문신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인당 시술 비용은 14만원으로, A씨는 이 기간 5천만 원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5-13
    • 민주당 '4년 중임제·대통령 거부권 제한' 등 개헌론 제기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제한과 4년 중임제 도입 등 개헌 요구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헌법개정특위 위원장인 윤호중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의 거부권을 제한하고 대통령도 국회의장처럼 당적을 가질 수 없도록 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윤 의원은 "대통령은 어디까지나 헌법 수호를 위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할 뿐, 가족이나 측근을 수호하기 위해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대통령이 여당 당적을 가지다 보니 민생 현안이나 국
      2024-05-13
    • "경주 토함산 산사태에 석굴암도 위험"...정부 "응급조처"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24곳에 산사태가 발생해 국보인 석굴암이 위험하다는 환경단체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녹색연합이 13일 내놓은 토함산 산사태 위험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재작년 9월 태풍 힌남노가 내습했을 때를 전후로 토함산에 산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해 해발고도 400~700m 지대를 중심으로 현재 약 24곳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녹색연합이 현장 조사와 드론 촬영으로 파악한 것입니다. 녹색연합은 "석굴암 위쪽 2곳에도 산사태가 발생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현재도 석굴암으로 이어지는 계곡과 경사면으로
      2024-05-13
    • 베트남서 '가짜 관광객' 18명 한국행 알선 부부 체포
      베트남 남부 허우장성 경찰이 베트남인 18명을 관광객으로 위장해 한국에 불법 입국시키려 한 혐의로 30대 부부를 체포했습니다. 13일 베트남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 부부는 소셜미디어에 광고를 내 1인당 7천만∼1억 동(약 377만∼538만 원)을 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용 비자로 입국해 한국에서 일자리를 갖게 해 주겠다고 홍보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7∼10월 베트남에서 18명을 끌어들여 선금 등의 명목으로 모두 4억 9,900만 동(약 2,68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
      2024-05-13
    • 잦은 강수로 마늘과 양파 피해 확산..농민 걱정↑
      【 앵커멘트 】 마늘쪽이 여러 개로 분화되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이른바 '벌마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파의 노균병 피해도 지속돼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잦은 비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들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확을 10여 일 앞둔 신안의 한 마늘밭에서 싹이 수염처럼 솟아난 마늘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늘 속을 갈라 보니 마늘쪽이 여러 갈래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통상 6∼9개인 마늘쪽이 또다시 분화되는 이른바 '벌마늘' 피해가 발생하는 겁니다. '벌마늘'
      2024-05-12
    • 전라남도 청정수소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제안서 제출
      전라남도가 청정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도는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무탄소인 원전을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영광 수전해 성능시험센터와 연계하는 '청정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제안서를 산업통상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사전타당성 용역을 직접 수행한 뒤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이달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4-05-11
    • 무안 오룡 아파트 하자 5만 8천 건..황당한 시공
      【 앵커멘트 】 입주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무안 오룡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만 건에 가까운 하자가 발생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입주 예정자들의 분노가 커지자 무안군은 안전 진단을 시작했고, 전라남도도 품질 점검단을 투입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공된 아파트 외벽 일부가 한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창호와 벽은 밀착되지 않아 위층과 아래층이 뚫려 있습니다. 벽과 타일, 대리석 곳곳에는 구멍이 발견됩니다. 다음 달 입주를 앞둔 무안 오룡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최근 사전 점검을 통해 확
      2024-05-09
    • 전남도, 지방소멸 극복 위해 '특별자치도' 추진
      전라남도가 특별자치도를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방 소멸에 직면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남 지역이 비교 우위에 있는 에너지와 관광, 농어업 분야의 정책 추진이 용이한 특별자치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자치시ㆍ도는 일반적으로 부여된 시ㆍ도 권한보다는 많은 자치권이 주어지며,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결정하고 책임지게 됩니다. 특별자치도가 설치된 곳은 지난 2006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세종과, 강원, 전북 등 4곳입니다.
      2024-05-09
    •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정기노선 취항
      무안국제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정기 노선이 첫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는 오늘(8일)부터 무안과 몽골 울란바토르 정기 노선을 취항했으며, 훈누항공도 다음 달 5일부터 울란바토르에 대한 운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달 무안~중국 장가계와 연길을 오가는 국제선 정기노선이 4년 만에 부활하는 등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 정기노선 #이용객 #몽골 #울란바토르
      2024-05-08
    • 첫 예산정책협의회..공정ㆍ균형발전 '뼈 있는 말' 오가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22대 총선 국회의원 전남지역 당선자들이 국회 개원 20여 일을 앞두고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공개된 자리는 화기애애했지만, 비공개로 전환된 현안 토론에서는 전남 국립의대와 지역 균형 발전을 놓고 '뼈 있는 말'이 오고 갔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분만 공개된 전라남도와 22대 국회의원 전남 당선인과의 예산정책 간담회는 화기애애했습니다. ▶ 싱크 :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국회의원 당선인께 온 도민의 기대와 여망, 축하의 뜻을 담아서 큰 박수를 부
      2024-05-08
    • 인력난 시달리던 농촌.."외국인 계절노동자 2배 늘었다"
      【 앵커멘트 】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이제 농촌에선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인력입니다. 다행히 올해에는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이 지난해 보다 2배 넘게 들어옵니다. 걱정이 컸던 농가들이 숨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에 온 베트남 외국인 계절노동자 20명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대 8개월 농촌에 머물며 모자란 일손을 돕게 됩니다. ▶ 윤재선 / 강진군 도암 농협 조합장 - "가장 어려운 점은 일을 하려고 해도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2024-05-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