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날짜선택
    • 전국 첫 분양가 2,000만 원 시대…서울 4,700만 원·광주광역시 1,800만 원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지난달 처음으로 3.3㎡당 2,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고공
      2025-11-19
    • "이불 털다가..." 남양주 아파트 20층서 20대 추락해 숨져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불을 털던 20대가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낮 1시 8분쯤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2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불을 털다 순간 중심을 잃고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19
    • "내 집 마련 험난한 이유 알았네"...주택소유자 100명 중 14명 '2채 이상'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서울과 광주의 주택소유자 100명 가운데 14명가량은 2채 이상을 가진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
      2025-11-18
    • 30대 술 마시고 운전했는데 '무죄'...왜? 법원 "운전 고의 없어”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지난달 29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혈중알코올농도 0.147%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차량 뒤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술을 마신 후 차에서 잠이 들었는데, 더워서 에어컨을 켜다가 잠결에 기어를 건드려 후진을 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재판부
      2025-11-17
    • "이틀만에 또...”차 몰고 인도로 돌진한 60대 운전자…4명 부상
      지난 14일 오후 7시 56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차량 파편에 맞은 보행자 2명과 차에 타고 있던 1명도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고 차량이 급가속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약물 복용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기록장치(ED 분석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11-15
    • '21명 사상' 부천 돌진사고 낸 60대 구속…"도주 우려"
      부천 전통시장에서 트럭 돌진 사고를 내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60대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1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67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이기홍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당직판사는 이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범죄 혐의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심문 과정에서 “뇌 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가게 일로 바빠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
      2025-11-15
    • 서울 주택 100채 중 17채는 '외지인 소유'...광주는 '13.3%'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광주지역 개인 주택 100채 중 13채는 서울 등 타 시도에 사는 외지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5개 자치구 가운데 외지인 소유 주택이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봉선동'이 있는 남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의 '2024년 주택소유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이하 11월 1일 기준) 광주의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48만 2,688채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에 사는 사람이 소유한 주택은 41만 8,303채이고 광주 이외 지역에 사는 사람이 소유한 주택은 6만 4,385채로 외지인 소유 비율은
      2025-11-14
    • '21명 사상' 부천 전통시장 돌진 운전자 132m 질주...경찰, 구속영장 신청
      부천 전통시장에서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돌진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60대 트럭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14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1t 트럭 운전자 A(6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13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트럭으로 돌진해 60~7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10~70대 남녀 19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직전 1~2m가량 후진한 뒤 약 132m를 질주하며 보행자와 점
      2025-11-14
    • 광주 첫 복쇼 '더현대 광주' 20일 '첫삽'...2028년 상반기 개점
      광주의 첫 대형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의 시공사로 중흥토건·현대건설·우미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3일 '더현대 광주' 시공사로 중흥·현대·우미 컨소시엄을 확정하고, 오는 20일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지난 10월 말 착공을 목표로 했지만,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 조율이 길어지면서 시공사 선정이 다소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025-11-13
    • 여친 살해하고 김치냉장고에 1년간 시신 유기한 40대…"혐의 모두 인정"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1년 가까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40대가 수사기관에 이어 법정에서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13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백상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및 시체유기, 컴퓨터 등 사용 사기 사건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족과 합의할 시간을 위해 한 기일만 더 속행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미 유족은 피고인과 합의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고 엄벌탄원서까지 제출했다"며 "속행 요청은 받아들이지만, 합의 진행 과정에
      2025-11-13
    • "기존 집 안 팔리고, 잔금 마련 못해 입주 못하고 있어요"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11월 서울과 함께 광주도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2025-11-13
    • 재벌가 '정략결혼'은 옛말...'평범한' 사위와 며느리 택하는 이유는
      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가 과거 정·관계 중심의 '정략결혼'에서 벗어나 재계나 일반인과의 결혼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12일 지정 총수가 있는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81곳의 혼맥이 확인 가능한 380명을 조사한 결과, 정·관계 혼맥 비중은 오너 2세 24.1%에서 오너 3세 14.1%, 오너 4∼5세 6.9%로 감소했습니다. 오너 2세 가운데 정·관계와 사돈을 맺은 대표적인 기업은 HD현대, LS, SK 등입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
      2025-11-12
    • 해남 솔라시도 AI대형프로젝트 호재...목포·무안권 부동산 '관심 집중'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최근 해남의 국가AI컴퓨팅센터 후보지 선정 등 연이은 대형 프로젝트 호재로 무안&middo
      2025-11-12
    • "항소 자제" VS “외압"...여야, '검찰 항소포기' 국조 합의 불발
      검찰의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 논란을 둘러싸고 여야가 국정조사 실시 여부를 논의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항소 포기 관련 국정조사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에서 “국정조사와 관련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시간이 되는 대로 계속 원내대표 간 회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2025-11-11
    • 尹, 해병특검서 수사외압 부인…"격노는 재발 막으라는 호통"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1일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7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시작된 조사는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가량 이어졌고 이후 조서 열람이 시작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조서 열람을 마치는 대로 서울구치소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조사 내내 윤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칭했고 영상녹화도 이뤄졌습니다. 이날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수사외압 의혹을 먼저 캐물었다. 준비한 질문지는 100쪽
      2025-11-11
    • 'VIP 격노' 尹, 해병특검 첫 피의자 조사…"진술거부 없이 진행"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47분쯤 호송차를 타고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변호인단과 짧은 면담을 가진 뒤, 10시 20분부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조사에는 배보윤·채명성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으로 입회했고, 특검팀에선 천대원 부장검사와 박상현 부부장검사가 참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과 범인도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윤 전
      2025-11-11
    • "물 위에 시신이 떠 있어요" 강원 아파트 앞 하천서 5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
      11일 오전 7시 40분쯤 강원 정선군 사북읍의 한 아파트 앞 하천에서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로부터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원 확인과 함께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2025-11-11
    • 광주교육감 이정선·김용태 '접전'...전남교육감 김대중 오차범위 밖 선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교육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광주시교육감은 이정선 현 교육감과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교장이 접전을 벌였고, 전남도교육감은 김대중 현 교육감이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시그널앤펄스가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의뢰로 지난 7~8일 광주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교육감 적합도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자동응답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에서 이정선 현 교육감과 김용태 전
      2025-11-10
    • 층간소음 항의하러 갔다가…협박 혐의로 송치된 30대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던 이웃집 자녀에게 위협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여성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17일 협박 혐의로 송치된 30대 A씨에게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 6월경 층간소음에 항의하기 위해 윗집을 찾아 이웃 B씨의 자녀에게 "네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알아내겠다"며 협박을 가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층간소음을 줄여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찾아갔을 뿐, 위협의 의도는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당시 B씨가 "아이가 어려서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2025-11-10
    • "똘똘한 한 채"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관심 뜨겁지만, 광주는 차갑게 식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서울과 지방의 주택경기가 극렬하게 나눠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광주 아파트에 대한 외지인 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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