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도급택시 불법에 갑질까지
      【 앵커멘트 】 택시 타실 때 차에 택시기사 면허증이 없거나 면허증의 사진과 실제 기사의 얼굴이 달랐던 적 있으실 텐데요. 이런 경우 불법으로 운영하는 도급택시일 수 있는데 도급택시는 택시회사가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금액만 받고 택시를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사고가 나도 피해보상이 어려운데다 성범죄자 등 5대 전과자의 택시운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택시회사들이 수익을 늘리기 위해 도급택시를 운영하고 기사들에게 갑질도 일삼는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
      2019-08-07
    • 톱밥공장서 불..3천여만 원 피해
      톱밥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6) 10시 10분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톱밥가공공장에 불이 나 공장 내부 5백 제곱미터와 설비 등이 타고 소방서 추산 3천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07
    • 중국산 고춧가루 국산으로 둔갑
      【 앵커멘트 】 지금 보시는 화면은 국산 고춧가루와 중국산 냉동 고춧가루 단면을 현미경으로 확대한 사진입니다. 국산의 경우 세포벽이 촘촘히 유지돼 있지만 얼렸다 녹인 중국산의 경우 세포벽이 무너져 있는데요. 지난 2017년 전남 농관원이 자체개발한 이 냉동 고춧가루 판별법을 통해 중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판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김치 가게. 국산 고춧가루 등 국내산 재료만 사용한다고 표시돼 있습니다. 인근의 김
      2019-08-05
    • 8일째 폭염특보..온열질환ㆍ가축폐사 잇따라
      일주일 넘게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광주 생용동의 한 농장에서 80대 노인이 열사병 증상으로 의식을 잃는 등 지금까지 광주에서 22명, 전남에서 91명 등 모두 1백1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축 폐사도 잇따라 닭과 오리 등 폐사한 가축 수도 십만 여 마리에 달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9-08-05
    • 시외버스 가로수 들이받아 3명 다쳐
      시외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세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4) 낮 12시 반쯤 광주 임동의 한 도로에서 64살 버스기사가 몰던 광주와 장성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승객 4명 가운데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05
    •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인공둥지로 보존
      【 앵커멘트 】 지금 보이는 이 동물은 천연기념물 328호인 하늘다람쥐입니다 멸종위기종인 하늘다람쥐는 한 번의 활공으로 최고 100m 이상까지 날아갈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자연숲이나 20년 이상 우거진 인공조림지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환경청이 광주 전남지역 숲 3곳에 인공둥지를 설치해 이 하늘다람쥐의 개체 보전과 생태 연구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산 속에서 하늘다람쥐 한 마리가 날개를 펴고 쏜살같이 하늘을 날아갑니다. 사이 좋은 하늘다람쥐 부부는 밤이 되
      2019-08-04
    •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인공둥지로 보존
      【 앵커멘트 】 갈수록 서식지가 줄어드는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환경청이 하늘다람쥐 보호를 위해 인공둥지를 마련하고 관찰에 나선 건데, 국내 최초로 출산 장면 등 다양한 자료를 확보해 생태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산 속에서 하늘다람쥐 한 마리가 날개를 펴고 쏜살같이 하늘을 날아갑니다. 사이 좋은 하늘다람쥐 부부는 밤이 되자 보금자리에서 서로 입을 맞추며 정을 나눕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설치한 관찰카메라
      2019-08-04
    • 일본 수출 규제..광주ㆍ전남 대규모 반발
      【 앵커멘트 】 남)어제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뒤 광주전남의 반발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학생들까지 나서서 적반하장식의 일본 수출 규제 조치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는데요. 여)조만간 광주전남 정치권과 시민사회 그리고 학생 단체들이 연대해 대규모 규탄 집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최선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일본은 경제보복 중단하고 전쟁범죄 사죄하라, 사죄하라! 사죄하라! 사죄하라!"
      2019-08-03
    • 엿새째 폭염특보..피해 잇따라
      광주ㆍ전남지역에 엿새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각종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3)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온열질환자 수는 76명으로 늘었고, 폐사한 가축 수도 7만 4천여 마리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1시 10분쯤엔 강진군 강진읍의 한 축사에서 선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9-08-03
    • 태풍 '프란시스코' 오는 6일 남해안 상륙 전망
      빠르게 북상하는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는 6일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어제(2) 오전 미국 괌 북동쪽 약 1120km 해상에서 발생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는 6일 낮 제주도를 지나 밤부터 남해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남해안을 지난 뒤 서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진로는 유동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9-08-03
    • 서거 10주기 기념 '기록으로 본 김대중과 5.18' 학술대회
      오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을 재평가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과 전남대 5.18연구소는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기록물로 본 김대중과 5.18' 학술대회를 열고 다양한 강연과 토론 등을 진행합니다. 또 5.18과 관련한 국내 재판 자료와 미국의 각종 자료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9-08-03
    • 추락사고 발생한 나무다리 등 시설물 안전 점검
      나무다리의 난간이 부러지면서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지자체가 긴급 점검을 실시합니다. 광주 동구는 지난달 31일 저녁 7시쯤 무등산 인근의 한 나무다리에서 난간이 부러져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관내 교량 등 시설물 합동 점검에 나서는 한편 사고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019-08-02
    • 골프용품 중고거래 상습사기 30대 붙잡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골프용품을 판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두 달 여 동안 스마트폰 중고거래 앱에 골프용품을 판다고 글을 올린 뒤 모두 33명에게 5백88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 한 차례 붙잡힌 뒤 구속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추가 범행을 저질러 피해자들에게 돈을 갚으려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8-02
    • 5일 째 폭염특보..당분간 비소식 없다
      【 앵커멘트 】 어젯밤 잘 주무셨습니까. 오늘로 닷새째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 소식 없이 앞으로 열흘 이상 붙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름이 너무 더워요"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인터뷰 : 김승운 / 광주광역시 운암동 - "오늘 날씨가 더워서 왔고 친구들이랑 노니까 재밌고 다음에 또 와
      2019-08-02
    • 폭염특보 확대..열흘 이상 푹푹
      【 앵커멘트 】 나흘째 광주ㆍ전남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오늘도 곳곳에서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졌는데요. 광주와 나주, 곡성은 폭염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찜통더위는 열흘 이상 이어지겠습니다. 무더위에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름이 너무 더워요"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인터뷰 : 김승운 / 광주광역시 운암동
      2019-08-01
    • 무등산 계곡 다리서 추락한 60대 여성 숨져
      무등산 계곡 다리에서 추락한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어제(31일) 저녁 7시쯤 광주 무등산의 한 계곡 다리를 지나던 60대 여성이 계곡 아래로 떨어진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 난간에 기대다 떨어진 것으로 보고 부실시공 여부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01
    • 폭염 속 온열환자ㆍ가축 폐사 늘어나
      나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환자와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여름 무더위로 인해 광주에서 13명, 전남에서 52명 등 모두 65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축 폐사도 잇따르면서 전남에서 닭, 오리 등 가축 4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019-08-01
    •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 100일
      【 앵커멘트 】 횡단보도와 소화전 주변 등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주민 신고제가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광주ㆍ전남에서도 만5천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돼, 60% 정도에 과태료가 부과됐는데요.. 앞으로는 특히 소방시설 주변에 주정차할 경우, 과태료가 2배로 늘어납니다. 최선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정부는 지난 4월 17일부터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주민신고제를 시행했습니다.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횡단보도 위와 버스정류장 인근
      2019-08-01
    •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 100일
      【 앵커멘트 】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횡단보도와 소화전 주변,교차로 모퉁이,버스정류솝니다. 금지구역에 대한 주민 신고제를 시행한 뒤 100일 동안 전국에서 20만 건, 광주ㆍ전남에서도 1만5천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차량 10대 중 6대에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됐는데, 앞으로 소방시설 5m 이내에 불법주정차를 할 경우엔 과태료가 최대 9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최선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정부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19-07-31
    • 채팅앱으로 남성 유인해 돈 뺏은 10대 일당 붙잡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성매수 남성을 유인한 뒤 금품을 뜯어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31) 새벽 6시쯤 광주시 임동의 한 모텔에서 미성년자 성매수를 하려는 30대 남성을 집단 폭행한 뒤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0대 일당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남성을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7-3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