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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장연, 새해 첫 출근길 탑승 시위 시도..경찰 저지에 무산
      새해 첫 출근길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시도했으나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의 저지에 무산됐습니다. 전장연은 2일 아침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역 방향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열차에 탑승하려 했으나 서울교통공사·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다 역사 밖으로 퇴거했습니다. 권달주 전장연 공동대표는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무거운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호소하고자 섰다"며 "여야가 합의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예산 271억 원 증액안이라도 보장해 달라고 외쳤지만 배제됐다"고 말했습니다.
      2024-01-02
    •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혜화역 흉기난동 예고 30대 구속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오후 3시 왕모(31)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왕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쯤 당근마켓에 "5일 오후 3시에서 12시 사이 혜화역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집에서 왕씨를 검거했습니다. 집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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