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 오토바이, 게 섰거라"..순천서 '현충일 폭주' 17명 검거
현충일 도심에서 폭주를 일삼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6일 전남경찰청은 떼로 몰려다니며 난폭 운전을 일삼은 오토바이 운전자 17명을 도로교통법상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 새벽 전남 순천 도심에서 무리 지어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며 난폭 운전과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사거리 한복판에서 정상 신호에 진입한 차들을 충격하고 달아나는 수법 등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한 혐의도 있습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현충일 폭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