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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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친구 살해하고 달아난 현직 해경, 긴급 체포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화장실에 방치한 채 달아난 현직 해양경찰관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5일 아침 6시쯤 목포시 상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해양경찰관 30살 A 순경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의 목과 코에서는 피를 흘린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바탕으로 A순경이 피해자가 숨지기 직전 함께했던 사실을 발견하고, 사건 발생 10시간여 만에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순경은 "피해자와 사귀던 사이였으며,
      2023-08-15
    • 해양경찰관, 사고 차량에서 60대 남성 구조
      해양경찰관이 퇴근길에 차량사고를 목격하고 위급상황에 처한 60대 남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이 순경은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쯤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목포시 용해동 일대 상가주차장 안의 벽면과 충돌한 사고차량을 목격했습니다. 이 순경은 곧바로 현장으로 뛰어가 사고차량 안에서 운전자 60대 A씨를 발견한 뒤 차량 시동을 끄고 신속하게 A씨를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A씨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담의
      2022-11-17
    • 운동 중 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구한 해양 경찰관
      휴무 중인 해양 경찰관이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해냈습니다. 지난 5일 밤 8시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체육관에서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소속 50살 박종찬 경위는 주말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배드민턴 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박 경위는 갑자기 체육관 안에서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가보니 5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곧바로 체육관에 설치된 AED(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온 박 경위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조금 뒤 다행히 의식과 호흡을 돌아오기 시작한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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