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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여파' 명절 연휴에도 학원가는 인산인해
      의대 증원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재수생과 반수생이 급증한 가운데, 추석 연휴에도 수험생들이 학원가로 몰리고 있습니다. 15일 학원가에 따르면, 수능을 60여 일 남겨둔 상황에서 닷새 간의 추석 연휴는 수험생들에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등 오랜 시간을 들여 성적을 올려야 하는 과목보다는 과학탐구, 사회탐구처럼 단기 공부로 성적 향상이 가능한 탐구 과목에 '막판 스퍼트'를 내려는 수험생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강북에
      2024-09-15
    • 이언주 “제대로 기능 못하는 공교육 개혁하는 것 맞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수능 킬러문항 논란’에 대해 “어떻든 공교육을 개혁해야하는 것은 맞고, 이게 공교육이 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면서 “우리 현실에 안 맞는 이런 것은 깊게 길게 보고 해야되는데, TF를 만들어서 3~4년 후에 시행한다고 생각하고 해야하고, 대입예고제라는 게 원칙은 4년 후에 시행한다고 돼있는데 그런 걸 다 깨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2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ldqu
      2023-06-27
    •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100여 병 준비해 약 10병 뿌렸다"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를 유포한 일당이 100병 가량을 준비한 뒤, 이 중 10병 가량을 실제로 학생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강남구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필로폰 성분이 든 음료수를 나눠 준 일당이 범행에 앞서 100병 가량의 마약 음료를 준비했으며 이 가운데 10병 가량을 실제로 나눠줬다고 진술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검거되기 전 마약 음료 100여 병 중 60병 가량을 자체 폐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당이 범행을 공모했던 장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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