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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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태닉 비극 맞서 구조 펼친 선장 金시계..27억 원에 낙찰
      1912년 침몰한 타이태닉호 승객 700여 명을 구했던 여객선 선장이 생존자로부터 선물 받은 금시계가 경매에서 27억 원에 팔렸습니다. AP통신은 타이태닉호 승객을 구했던 RMS 카르파티아호의 아서 로스트론 선장이 생존자들로부터 선물 받은 티파니의 18K 회중시계가 경매에서 156만 파운드(약 27억 원)에 낙찰됐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시계는 타이태닉 침몰로 숨진 미국 재계 거물 존 제이컵 애스터의 부인 등 3명의 생존자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로스트론 선장에 선물한 겁니다. 참사에서 살아남은 메들린 애스터는
      2024-11-18
    • 타이태닉호 침몰 최고부자 차고 있던 금시계 경매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로 사망한 미국 재계 거물 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남긴 금시계가 경매에 나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26일 타이태닉호 침몰 당시 애스터 4세가 차고 있던 금시계가 27일 영국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이 주관하는 경매에 매물로 나옵니다. 애스터 4세는 타이태닉호 탑승객 중 가장 부유한 인물이었습니다. 경매업체 측은 금시계 낙찰가를 10만∼15만 파운드, 한화로 약 1억 7천∼2억 6천만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금시계는 타이태닉호 침몰 후 애스터 4세의 시신
      2024-04-27
    • 타이타닉 잠수정 잔해서 유해 발견..탑승객으로 추정
      대서양 심해에서 내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타이탄'의 인양 과정에서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28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후 타이탄 잔해 인양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이 과정에서 유해도 함께 수습됐습니다. 해안경비대는 수습한 유해에 대해 "의료 전문가들이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광 잠수정 타이탄의 잔해는 지난 23일 타이타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잔해는 잠수정 기체 꼬리 부분의 원뿔형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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