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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장 취미·성정체성 폭로에 극단 선택한 美 시장
      미국 앨라배마주의 한 소도시 시장이 여장을 한 사진을 언론에 폭로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숨진 시장은 침례교 목사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현지시각)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보수 성향 매체 '1819뉴스'가 스미스 스테이션 시장 버바 코플랜드(49)의 여장 사진을 다수 게재했습니다. '1819뉴스'는 코플랜드 시장이 '브리티니 블레어 서머린'이라는 이름으로 비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해당 계정에서 코플랜드 시장은 자신을 '볼륨 있는 몸매'의 트랜스젠더 여성으로 소개하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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