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날짜선택
    • 아시안컵 공식 계정에 한국 역사 조롱 댓글 수두룩..피해 묘사까지
      2023카타르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AFC 공식 온라인 계정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하는 댓글이 올라와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AFC아시안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 역사를 조롱하는 수많은 댓글들이 달려 큰 논란이 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서 교수 해당 계정에는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하하는 댓글들이 조직적으로 달리는 모양새라 반드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한국 여성을 임신시켜 자신들의 역
      2024-01-11
    • 한국, 아시안컵 결전지 카타르 도착 64년만에 우승 노린다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정복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12일 막을 올려 다음 달 10일까지 펼쳐지는 2023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국은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첫 대회와 1960년 한국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아시안컵을 2연패를 달성했으나 이후엔 4차례 준우승(1972, 1980, 1988, 2015년)에 그쳤습니다. 이
      2024-01-11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엿새째..이스라엘 인질 10명 등 석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엿새째인 29일(현지시간) 러시아인 인질 2명과 이스라엘 인질 10명을 석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IDF) 라디오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10명을 풀어줘 국제적십자위원회에 인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마스는 이날 이스라엘과 러시아 이중 국적을 가진 50살 옐레나 트루파노프 씨와 어머니인 73살 이레나 타티 씨도 석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휴전 이후 팔레스타인 수감자 180명을 석방한 이스라엘도 이날 30명을 더 석방할 예정입니다. 앞서 하마스는 하루 10명
      2023-11-30
    • "카타르, '정전 조건 인질 10~15명 석방 협상' 중재"
      카타르가 정전을 조건으로 가자지구에 억류 중인 10~15명의 인질을 석방하는 안을 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으로 8일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통해 "카타르가 미국과 조율해 중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루이틀 정전하는 조건으로, 10~15명의 인질을 석방하는 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앞서 지난 6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인질 석방을 위해 사흘간 교전을 중단하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교전이 중단되는 사
      2023-11-08
    • 尹대통령, 4박 6일 중동 순방 마치고 귀국길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카타르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4박 6일간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을 마무리하고 오후 5시 4분(현지시간)쯤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에 탑승했습니다. 공항에는 카타르 측에서 알 수베이 자치행정부 장관과 알 하마르 주한카타르대사가, 한국 측에서 이준호 주카타르대사 내외, 임일창 한인회장, 최석웅 진출기업협의회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송했습니다. 한국 대통령 최초로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
      2023-10-26
    • 尹대통령 "카타르와 LNG 산업으로 협력 외연 넓혀야"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양국 간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도 선박·터미널 등 LNG 전후방 산업으로 협력의 외연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수교 후 약 50년간 카타르는 에너지 공급을, 한국은 인프라 건설을 담당하며 서로의 경제 발전에 상호 보완적으로 이바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카타르는 호주에 이어 한국의 2위 LNG 수입국으로 지난해 카타르로부터 전체 수입의 21%인 973만 톤을
      2023-10-25
    • 尹, 카타르 도하 도착..정상회담 등 일정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카타르 도하에 도착해 중동 순방 두 번째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4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카타르 도하 하마드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중동 순방일정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 방문 국가입니다. 카타르에서는 알 수베이 자치행정부 장관, 알 하마르 주한 카타르 대사 등이 영접에 나섰고, 우리 측에서는 이준호 주카타르 대사, 임일창 카타르 한인회장, 최석웅 진출기업협의회장 등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관이 설
      2023-10-24
    • 윤 대통령, 사우디ㆍ카타르 국빈 방문..4박 6일 일정
      윤석열 대통령이 중동 주요 국가를 국빈 방문합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사우디와 카타르 두 나라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합니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 도착한 뒤 무함마드 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국빈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2일에는 한&mi
      2023-10-19
    • 사막에서도 끊지 못할 대한민국 ‘K-게임’의 유혹
      대한민국의 우수한 ‘K-게임’이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사막의 나라 중동에 진출하는 비즈니스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산업은행 아랍에미리트(UAE) 투자협력센터와 함께 7월 24일(월) 오후 2시,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서울시 중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 아랍에미리트(UAE) 투자협력센터는 아랍에미리트(UAE) 민간부문 투자 지원 기관으로 이날 설명회는 게임, 드라마,
      2023-07-25
    • "부유물 잡고 버텼다"..카타르 바다 빠진 한국인, 24시간 만에 구조
      카타르 해역을 지나던 선박에서 바다에 빠진 한국인이 24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카타르 내무부와 현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도하 인근 해역을 지나던 상선에서 20대 남성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카타르는 공군·해군·해안경비대를 동원해 일대 수색을 벌였고, 이튿날 바닷물에 떠 있던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바다에서 우연히 발견한 부유물을 잡고 24시간 동안 구조를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타르 내무부는 "헬기와 군함을 동원한 대규모 수색 작업을
      2023-06-01
    • [월드컵]내일 새벽 아프리카판 한일전..모로코 새 역사 쓸까?
      지배국과 식민지 관계였던 프랑스와 모로코가 내일(15일) 새벽 4시(한국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모로코는 지난 1912년부터 1956년까지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아픔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로코와 프랑스의 준결승전은 '아프리카판 한일전'이라 불리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 프랑스에게는 2연속 우승이, 모로코에게는 비유럽·남미권 역대 최고 기록이 달려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 경기로 식민 지배의 상처가 되살아나고 긴밀하게
      2022-12-14
    • [월드컵]FIFA 기술연구그룹, "PK 선방률 36%..엄청난 증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각국 골키퍼들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페널티킥 선방률이 크게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FIFA 기술연구그룹(TSG)의 파스칼 추버뷜러는 12일(현지시각) TSG 브리핑에서 이번 대회 골키퍼들의 페널티킥 선방률이 36%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선방률이 25%였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증가입니다. 추버뷜러는 "페널티킥 때 키커의 슈팅 직전 골라인에 한 발을 붙이도록 하는 규정에 골키퍼들이 불평했었지만, 이제는 (잘 적응했다는 사실이) 수치로 드러났다"
      2022-12-13
    • [월드컵]메시, '옐로카드 18장 남발' 주심 비판.."화가 많이 나"
      리오넬 메시가 카타르월드컵 8강전 주심을 향해 강한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메시는 10일(현지시간) 경기 직후 아르헨티나 방송 'TyC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출신 안토니오 마테우 라호스 심판에 관한 질문을 받고 "화가 많이 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심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나중에 징계를 받을 수 있어 솔직히 말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사람들은 (경기를) 봤으니 알 거다. 경기 전에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때문에 걱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FIFA는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2022-12-10
    • [월드컵]이탈리아서 사상 첫 8강 진출 환호하던 모로코인들 피습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 도심에서 모로코의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환호하던 모로코인들이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탈리아 일간 라레나에 따르면 6일 저녁 8시쯤(현지시각) 베로나 시내 중심가인 코르소 포르타 누오보에 모여 8강 진출 축하 응원을 하고 있던 모로코인들에게 검정 옷을 입고 얼굴을 가린 괴한들이 돌진했습니다. 15명 규모로 알려진 이들 괴한은 쇠사슬과 몽둥이로 무장을 한 상태였으며 다짜고짜 모로코인들을 폭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폭행은 거리에 모인 모로코인들 뿐만 아니라 차창 밖으로 모로코 국기를 흔들
      2022-12-08
    • [월드컵]한국-브라질전 마지막 경기..974스타디움 철거 시작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6일(한국시각)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치렀던 카타르 도하의 974스타디움이 철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 등 외신들은 7일(한국시각) 카타르 당국이 7일 오전부터 974스타디움의 방수포를 제거하고 주변 지역을 청소하는 등 철거 작업을 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약 4천억 원을 들여 건설된 것으로 알려진 974스타디움은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총 7경기만 치른 채 카타르와 이별하게 됐습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회에 재활용될 수 있다는
      2022-12-07
    • [월드컵]월드컵의 최대 수혜자 카타르가 아닌 두바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최대 수혜자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떠올랐습니다. 2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두바이가 카타르 월드컵을 응원하러 온 각국 축구 팬들로 넘쳐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개최국이 아닌 두바이가 월드컵 최대 수혜를 누리는 이유는 인프라 때문입니다. 해외 축구 팬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카타르와 달리 두바이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시설이 준비돼 있습니다. 두바이 유명 관광지인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는 축구 팬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별도로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 파이브
      2022-11-23
    • [월드컵]'유효슈팅 0', '사상 최초 개최국 개막패'..망신 당한 카타르
      대규모 귀화 정책도, 수 년간 연령대별로 맞춰 온 손발도, 수 개월에 걸친 월드컵 대비 합숙 훈련도 모두 무용지물이었습니다.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개막전 첫 무대에서 졸전 끝에 0-2로 패배하며 망신을 당했습니다. 카타르는 21일(한국시각) 에콰도르를 상대로 치른 개막전에서 90분 내내 유효슈팅을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0-2로 졌습니다. 전반 16분 에콰도르의 발렌시아에게 PK골을 내준 카타르는 전반 31분 또다시 발렌시아에게 헤더골을 내줬습니다. 카타르는 0-2로 뒤진 상태에서도 에콰도르에 중원을 장악당하며
      2022-11-21
    • [월드컵] BTS 정국 '카타르 월드컵 OST' 공개..개막식서 첫 무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 월드컵 OST 제목 '드리머스(Dreamers)'가 공개됐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늘(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공식 SNS를 통해 곡 제목과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정국의 '드리머스'는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중 K팝 솔로 가수가 처음 단독으로 부른 곡입니다. 정국은 오는 20일 밤 11시 40분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드리머스'를 부르는 첫 무대를 선보입니다.
      2022-11-19
    • [월드컵]붉은악마,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 추진 발표.."아픔 기억하며 위로할 것"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붉은악마 서울지부는 오늘(19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추진하기로 했다"며 "지난 17일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했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붉은악마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슬픔이 가시기 전에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지만 수차례 회의를 거쳐 우리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위로와 추모를 건네는 것이 더 옳은 길이라 생각을 바꾸게 됐
      2022-11-19
    • [월드컵]개막 이틀 앞두고 '경기장 맥주 금지' 결정.."맥주 없는 월드컵" 불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서 맥주를 판매하기로 한 계획을 전격 철회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결정에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월드컵 후원사들은 FIFA의 '경기장 맥주 금지' 정책 통보에 대해 불만을 쏟아내며 FIFA에 문제제기한 것으로 18일(현지시간) 알려졌습니다. FIFA의 '경기장 맥주 금지' 정책을 통보받은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는 공식 트위터에 "흠, 이러면 곤란한데(Well, this is awkward)…"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뒤,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18일 FI
      2022-11-19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