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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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쌍둥이' 낳은 직원 부부에 1억 원 쾌척한 회장님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네 쌍둥이 아빠'가 된 직원에게 출산 격려금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7일 LX홀딩스는 전날 구 회장이 네쌍둥이를 출산한 36살 정재룡 LX하우시스 청주구매팀 선임과 배우자 가미소 씨에게 1억 원을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LX하우시스도 출산 격려금 5,000만 원을 별도 지급해 정 선임은 총 1억 5,000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회사는 정 선임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야간 3교대 근무인 생산 부서에서 주간 근무를 할 수 있는 부서로 직무를 조정했습니다. 지난 9월 정 선
      2024-11-07
    • 대전 임신부..병원 없어 200km 떨어진 전남 순천서 출산
      대전의 28주 차 임신부가 응급 분만을 할 병원을 찾지 못해 헤매다 약 200㎞ 떨어진 전남 순천에 있는 병원까지 가서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19 등에 따르면 4일 새벽 2시 52분쯤 대전에서 28주 된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119 구급대는 임신부 A씨가 평소 다니던 지역 병원을 찾았으나 응급 분만이 불가해 수용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구급대는 충청권 대학병원과 경기도, 인천 지역 병원 등 20여 곳을 수소문했으나 '인큐베이터 시설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모두 이송을 거부했습니다.
      2024-11-04
    • 전진숙, "첫째 아이 출산 이후 성별임금격차 급가속"
      전진숙, "첫째 아이 출산 이후 성별임금격차 급가속"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대한민국 여성들의 경력단절 원인이 임신이나 출산
      2024-10-30
    • 손바닥 한 뼘 크기 '330g 초미숙아', 5개월 만에 부모 품으로
      태어날 당시 정상아의 10분 1에 불과했던 신생아가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28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출생 당시 체중이 330g에 불과한 초극소 저체중 신생아가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아 지난 25일 퇴원했습니다. 1㎏ 미만인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에 해당한 하늘이는 출생 이후 인공호흡기로 간신히 호흡을 유지했습니다. 이후 동맥관을 닫는 수술과 미숙아 망막 치료 등의 시술을 잇따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숱한 고비를 겪었지만, 의료진의 도움으로 하늘이는 출생 당시보다 10배가 넘는 3,64
      2024-10-28
    • "대기업도 아닌데.." 셋째 낳으면 1억 원 주는 통 큰 회사
      한 중견기업이 셋째를 낳은 직원에게 1억 원을 주는 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건설 소재 기업 실크로드시앤티는 셋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을 위해 출산 장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산 장려금 제도의 첫 수혜자인 김홍엽 대리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경제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어 고민이었는데 장려금을 지원해 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실크로드시앤티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산 장려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첫째와 둘째 출산 시 각각 1,000만 원을, 셋째 이상 출산
      2024-10-28
    • "다섯쌍둥이 출산한 공무원 부부, 지원 금액 얼마나 될까?"
      자연 임신으로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공무원 부부가 받게 될 지원금은 얼마나 될까. 23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사공혜란·김준영 부부에게 동두천시 조례로 제정된 출산장려금 1,500만 원이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됩니다. 이 카드는 지역 화폐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두천시 조례는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150만 원, 셋째 250만 원을 주고 넷째부터는 500만 원을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시의 산후조리비 100만 원과 경기도에서 주는 산후조리비 250만 원도 동두천 사
      2024-09-23
    • 자녀 낳으면 300만 원 장려금 지급 기업은 어디?
      부산에 본사를 둔 화승코퍼레이션은 지난 8월 1일부터 자녀를 낳은 계열사 임직원에게 출산장려금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화승코퍼레이션, 화승알앤에이, 화승티엔드씨, 화승네트웍스 등 계열사 전체 임직원 1,500명가량이 지원 대상입니다. 자녀 1명당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자녀 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이를 위해 최근 직원 복지제도를 개선했습니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직원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9-17
    • '자가'있는 신혼부부, 전남 2위·광주 3위..1위는 어디?
      광주·전남 초혼 신혼부부 2쌍 중 1쌍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저출생과 사회의 변화'에 따르면 2022년 초혼 신혼부부 가운데 1명이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비중은 전남 51.8%, 광주 51.0%로 각각 전국 2위와 3위였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주택이 있는 초혼 신혼부부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54.3%)이었습니다. 2022년 13살 이상 인구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전남 58
      2024-07-18
    • "출산 직원에 1억" 부영그룹 공채 지원자 5배 증가
      출산 직원에게 자녀당 1억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해 화제를 모은 부영그룹의 최근 직원 공개채용에 예전보다 5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부영그룹은 지난 10∼16일 올해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했으며, 서류 접수 결과 마지막으로 공개채용을 실시한 지난 2017년과 비교해 지원자 수가 5배 이상 늘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특히 경력사원 모집에서도 2030세대 지원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부영그룹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젊은 직원이라면 출산장려금도 고려하지 않겠나"고 말했습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024-06-26
    • 미 언론, "머스크, 임원과 3번째 아이 얻어"...총 자녀수는?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설립한 회사 뉴럴링크의 여성 임원과의 사이에서 세 번째 자녀를 얻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경제주간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21일(현지시간) "일론은 당신이 더 많은 아기를 갖기를 원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머스크가 올해 자녀 1명을 더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와 뉴럴링크의 여성 이사 시본 질리스(38)가 슬하에 세 번째 아이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의 기사에는 두 사람 사이에서 새로운 자녀가 태어났다는 얘
      2024-06-22
    • "일곱번째 아이가 태어났어요!"..육아 수당만 5,040만 원
      전남 강진의 한 가정에 일곱째 복덩이가 찾아왔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추창석·김경희 부부는 강진의료원에서 일곱째 3.8㎏의 남아 추하준 군을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첫째부터 여섯째의 나이가 각각 10살, 8살, 7살, 6살, 5살, 3살로 보기 드문 다둥이 가족입니다. 이번에 하준이가 찾아오면서 4남 3녀를 둔 다복한 가정이 됐습니다. 이번 출산으로 부부는 강진군에서 출산부터 7살까지 매달 60만 원씩 지급하는 5,040만 원의 육아수당을 지원받습니다. 군은 이 밖에도 산후조리비, 육아용품 구입비
      2024-06-20
    • '새벽 진통' 섬지역 임산부, 해경 출동에 무사 출산
      전남 섬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임산부가 새벽 진통과 함께 양수가 터졌지만 해양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4시 48분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주민 임산부 31살 A씨의 양수가 터지고 진통이 시작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돌산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금오도로 급파해 임산부와 보호자를 육상으로 이송했고, 119 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A씨는 출산 예정일보다 일찍 산통이 찾아왔고 양수가 터져 급박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해경의 신속한 이송
      2024-06-03
    • '2040' 10명 중 6명 "출산 계획 없다"
      '2040' 10명 가운데 6명은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저출산 문제'에 대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결과를 24일 밝혔습니다. 20~40대 응답자 1,800명에게 출산 계획에 관해 물었을 때, 출산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63.4%로 나타났습니다. 출산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 불안정'이 25.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양육과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이 21.4%, '자녀를 출산할 나이가 지남' 12.5%, '가치관의 변화'
      2024-05-24
    • "여섯째가 태어났어요!" 전남 완도 딸 부잣집 막내 아들
      전남 완도의 한 부부가 여섯째를 출산했습니다. 완도 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에 종사하는 김찬성·김희정 씨의 여섯째 아이가 지난달 24일 태어났습니다. 첫째부터 다섯째의 나이가 각각 11살, 9살, 7살, 3살, 2살로 보기 드문 다복한 다둥이 가족입니다. 특히 이번에 태어난 김강현 군은 딸 부잣집에서 태어난 유일한 아들입니다. 여섯째 아이의 출생 소식을 듣고 축하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지역 농협에서 전기밥솥,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생활용품을, 행복복지재단은 쌀 등을 후원했습니다. 여섯째를 출산하면서 완도
      2024-04-23
    • "우리도 아이 낳으면 1억 줄게!"..이번엔 농기계 기업 나섰다
      최근 일부 기업들이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 정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출산장려금 1억 원을 지급하는 회사가 또 등장해 화제입니다. 25일 농기계 전문 기업 TYM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이번 달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산 장려금 정책을 확대 운영합니다. 첫째 아이 출산 시에 1,000만 원, 둘째 아이 출산 시엔 3,000만 원, 셋째 이상 출산한 직원에게는 1억 원이 지급됩니다. 모든 지원금은 전액 비과세입니다. TYM은 지난 21일 '2024 출산 장려금 증정식'을 열고 임직원 19명에게 장려금을
      2024-03-25
    • [영상]"머리가 보여요!" 구급차에서 아기 받아낸 구급대원들
      119구급대원들의 발 빠른 대처로 구급차량 안에서 새 생명이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20일 아침 7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하늘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산모의 진통이 심하다"는 다급한 전화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운서119안전센터 소속 박진배 소방장과 김선우 소방교는 즉시 산모를 구급차에 태웠습니다. 하지만 이송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기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가장 가까운 병원도 차량으로 30분가량 떨어진 거리에 있었습니다. 예정일이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판단한 김 소방
      2024-03-21
    • "결혼 왜 해?"..성인 2명 중 1명만 "결혼 생각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가량만 결혼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는 성인은 절반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8월 전국 만 19∼49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혼 1,059명 중 51.7%만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자는 24.5%나 됐고,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비율은 19.1%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 56.3%, 여성 47.2%가 결혼을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령별로
      2024-03-17
    • "아이 낳는 직원에 1억 원 주는 기업이 또 있다고?"
      강원도 강릉 '썬크루즈 호텔&리조트'가 아이를 출산하는 직원들에게 최대 1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썬크루즈 호텔 & 리조트는 12일 호텔 연회장에서, 최근 2년 내 자녀를 출산한 직원 2명에게 각각 5천만 원씩 지급했습니다. 호텔은 올해부터 직원이 첫째 아이를 낳으면 5천만 원, 둘째 아이를 낳으면 추가로 5천만 원을 주는 등 모두 1억 원을 지급하는 출산 지원책을 시행합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도록 주택 구매 시 2억 원까지 대출도 무이자로 제공합니다. 박기열 썬크루즈 호텔
      2024-03-12
    • "결혼? 굳이 왜 하죠?"..광주 혼인, 10년 새 40% 줄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혼인 건수가 10년 전과 비교해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 지역의 혼인 건수도 38.3% 감소했습니다.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의 연간 혼인 건수는 5,16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년 전인 2013년 8,820건과 비교해 41.3% 줄어든 수치입니다. 전남의 혼인 건수도 10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9,995건으로 1만 건에 육박했던 전남 지역의 혼인 건수는 지난해 6,157건을 기록하며, 5천 건대를 눈앞
      2024-03-04
    • "일곱째가 태어났어요!"..20대 동갑내기 부부, 천만 원 받았다
      20대 동갑내기 부부가 행운의 일곱째를 출산했습니다. 서울시 중구 청구동에 사는 1995년생 부부 조용석·전혜희 씨의 일곱째 아이가 지난 5일 태어났습니다. 첫째부터 여섯째의 나이가 각각 10살, 7살, 6살, 4살, 3살, 2살로 보기 드문 다복한 다둥이 가족입니다. 지난해 중구청이 다섯째 아이 이상에 대한 출산지원금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린 뒤 첫 수혜 사례입니다. 김길성 구청장은 21일 부부의 집에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부부는 "지금 사는 집이 52㎡(16평)인데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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